1996년 스릴러 <더 이노센트 슬립(The Innocent Sleep)>의 프로듀서로 영화계에 데뷔하고 2004년 스릴러 <레이어 케이크>를 통해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치렀다.
가이 리치와 함께 만든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는 영국 박스 오피스를 강타하며 1천 8백만 파운드의 수익을 올린 흥행작이 되었다.
<레이어 케이크>로 매튜 본은 깊이 있는 주제를 대중적으로 솜씨 있게 연출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브래드 피트 주연의 다이아몬드 강탈 사건을 다룬 <스내치>를 제작해 세계적인 수익을 올리는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스웹트 어웨이> <그들만의 월드컵>의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스타더스트>는 언론의 호평을 받았던 데뷔작 <레이어 케이크> 이후 그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마블 코믹스 원작의 인기 만화를 영화화해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엑스맨>의 세번째 시리즈의 감독으로 전격 발탁되었으나, 영화 촬영을 앞두고 "개인적인 문제로 연출을 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히고 <엑스맨 3>의 제작에서 중도 하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