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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은 해마다 화제가 되었습니다. 성장소설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한 <완득이>가 그랬고, 성장소설도 충분히 기괴할 수 있음을 보여준 <위저드 베이커리>가 그랬습니다. 여기 <싱커>라는, 푸르고 건강하여 놀라운 SF 소설로 제 3회 창비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가 있습니다. 두 아이의 어머니라는 설명대로 작가는 서글서글하고 다정한 인상이었습니다. 배미주 작가와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 알라딘 도서팀 김효선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세계관을 가진 SF 청소년 소설 작가. 배미주 작가에 대한 인상은 이 설명처럼 다층적이었습니다. 청소년 소설 이야기와 장르 소설 이야기를 동시에 나눌 수 있는 뜻 깊고 독특한 자리였습니다. 배미주 작가의 다음 작품을 기대해보며, 긴 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신 작가님과, 읽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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