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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최은옥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1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4년 2월 <NEW 새싹인물전 1-69번+부록3 72권 풀세트 재정가포함/랜덤 사은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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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 길들이기

어느 날 텔레비전 뉴스를 보다가 정말 무서운 소식을 들었어요. 어떤 새엄마가 아이를 학대해서 끝내 죽게 한 사건이었지요. 화가 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한동안 가슴이 먹먹했어요. 그때 제 눈앞에 어떤 아이가 보였어요. 지금 이 뉴스를 나보다 훨씬 더 가슴 아프게 두려움에 떨면서 듣는 아이가요. 그 아이가 곁에 있다면 꼭 안아 주고 싶었어요. 마음을 다해서요. 이 이야기는 그렇게 싹이 트기 시작했답니다.

몽당이의 이름 찾기

내가 어렸을 때 주변의 아이들은 몽당연필 한 자루쯤은 다 가지고 있었어요. 볼펜 대에 끼운 키 작은 연필은 더 이상 깎을 수 없을 때까지 함께했지요. 하지만 요즘은 몽당연필을 쓰는 아이가 거의 없더라고요. 새 연필을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 거지요. 새롭고 좋은 물건이 차고 넘치고, 사람들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해요. 도깨비가 지금 우리 모습을 보면 조금 씁쓸해할지도 모르겠어요.

보름달숲에서 생긴 일

가족과 함께 있을 때 주로 무얼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요즘은 현규네 가족처럼 특별한 사건이나 이유 없이도 서로 데면데면하게 지내는 가족이 많은 것 같아요. 각자의 일이 중요하고 바쁘다는 핑계로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누구의 잘못이라고 딱 꼬집어 얘기하기도 어렵지요. 이 책을 읽은 여러분이 잠깐이라도 가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겠어요. 있는 듯 없는 듯 언제나 곁에 있는 소중한 가족에 대해서 말이에요. -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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