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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이혁발

최근작
2012년 5월 <행위미술 이야기>

서울의 행위미술가들

나에게 행위미술은 회화의 평면에서 다하지 못하는 것들을 풀어내는 굿판이다 일정시간의 시간성을 가진 작품이므로 움직이지 않는 미술작업으로는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 행위에서 관객과의 교감과 실제 몸을 움직이면서 오는 몸이 주는 쾌감을 느끼며,그 당시,그 현장에서,다시 말해 '지금,여기'에서 생생하게 존재함을 체감할 수 있음이 행위미술의 매력이다.

행위미술 이야기

행위미술은 발상의 전환, 신선한 아이디어로 일반인이 보지 못하는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해주며, 삶을 사유하게 만들고,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일조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좀 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으로 가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예술가가 판치는 세상이 되어야 세상은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위 작가들같이 순수 예술혼에 빠져 있는 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그것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더욱 더 많아지면 세상은 좀 더 싱싱하고 풍요로운 아름다움의 세계로 갈 가능성이 많아질 것입니다. 이 책이 행위미술가들의 작업 의미들을 기록하여 후대에 남기는 가치 있는 일이 되기를 바라며, 일반인의 행위미술 이해도를 높이고, 후학들에게 창작의 열정을 높이며, 타 장르의 작가들에게 아이디어 제공의 단초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고요. 이 책이 행위미술의 역사와 신화의 옹달샘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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