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얄팍하고 더러운 남자들이 암약하는 남자 냄새만 가득한 소설을 써왔다. 이대로 가다간 남탕에 빠져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승부수를 걸어, 내 안에 있는 귀여운 것을 결집하여 쓴 이야기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이다. 의도한대로 내 작품 중에서 단연 귀여운 소설이 나왔고, 이 작품으로 믿기 힘들 만큼 많은 아가씨들을 꼬셔내는 데 성공했다. 너무 성공을 해서 무서울 지경이다. 힘을 다 써 버려서 다시 남자 냄새에 쩐 길을 고독하게 걸어가려고 생각하던 차에 같은 이름을 가진 불가사의하고 귀여운 것이 하나 다가왔다.
물론 이건 내 솜씨가 아니라 고토네 란마루 씨의 솜씨다. 제1화를 읽었을 때 “이거 좀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다. 너무 귀엽다. 이건 문제다. 하지만 귀여운 것은 좋은 거다. 일단 나는 같은 이름의 만화 작품이 가는 길을 지켜보기로 했다. 내가 교토에서 지켜보는 중에 고토네 란마루 씨는 의연히 ‘귀여운 길’을 헤쳐 나갔다. 회를 거듭해가면서 ‘역시!’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적당히 끄적거린 인물들이 확고한 모습을 가지고 일어서서 자유롭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것도 아가씨는 ‘왕~’ 사랑스럽고, 나머지는 제대로 바보다. 처음 부분에서는 쑥스러워서 이불 속에 들어가서 읽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안심하고 자기 전에 이불 속에서 읽고 있다. 특히 내 원작과 상관없는 부분, 고토네 란마루 씨가 등장인물들과 함께 지혜를 짜내어 만들어낸 부분이 즐겁다. 원작자로서 고토네 란마루 씨의 자유를 속박하게 되는 게 죄송할 정도다.
이런 즐겁고 행복한 만화는 모름지기 따뜻한 이불 속에서 읽어야 한다. 한 번 읽으면 반드시 즐거운 꿈을 독자들에게 꾸게 해주고, 즐거운 꿈은 인생을 밝게 하고, 나아가서는 세상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리고 나는 겸손하기 때문에 “만화를 읽으셨으면 원작 소설을 읽어라” 같은 불순한 소리는 하지 않겠다. 만화를 설명하는 데에 원작은 쓸모가 없다. 다만 “만화 말고 소설도 있다. 양쪽을 다 즐길 수 있는 사람은 무척 행복할 뿐만 아니라 심성이 깊고 인격이 고결하고 멋진 사람이다.”는 엄연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만 펜을 놓도록 하겠다.”
“나는 얄팍하고 더러운 남자들이 암약하는 남자 냄새만 가득한 소설을 써왔다. 이대로 가다간 남탕에 빠져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승부수를 걸어, 내 안에 있는 귀여운 것을 결집하여 쓴 이야기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이다. 의도한대로 내 작품 중에서 단연 귀여운 소설이 나왔고, 이 작품으로 믿기 힘들 만큼 많은 아가씨들을 꼬셔내는 데 성공했다. 너무 성공을 해서 무서울 지경이다. 힘을 다 써 버려서 다시 남자 냄새에 쩐 길을 고독하게 걸어가려고 생각하던 차에 같은 이름을 가진 불가사의하고 귀여운 것이 하나 다가왔다.
물론 이건 내 솜씨가 아니라 고토네 란마루 씨의 솜씨다. 제1화를 읽었을 때 “이거 좀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다. 너무 귀엽다. 이건 문제다. 하지만 귀여운 것은 좋은 거다. 일단 나는 같은 이름의 만화 작품이 가는 길을 지켜보기로 했다. 내가 교토에서 지켜보는 중에 고토네 란마루 씨는 의연히 ‘귀여운 길’을 헤쳐 나갔다. 회를 거듭해가면서 ‘역시!’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적당히 끄적거린 인물들이 확고한 모습을 가지고 일어서서 자유롭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것도 아가씨는 ‘왕~’ 사랑스럽고, 나머지는 제대로 바보다. 처음 부분에서는 쑥스러워서 이불 속에 들어가서 읽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안심하고 자기 전에 이불 속에서 읽고 있다. 특히 내 원작과 상관없는 부분, 고토네 란마루 씨가 등장인물들과 함께 지혜를 짜내어 만들어낸 부분이 즐겁다. 원작자로서 고토네 란마루 씨의 자유를 속박하게 되는 게 죄송할 정도다.
이런 즐겁고 행복한 만화는 모름지기 따뜻한 이불 속에서 읽어야 한다. 한 번 읽으면 반드시 즐거운 꿈을 독자들에게 꾸게 해주고, 즐거운 꿈은 인생을 밝게 하고, 나아가서는 세상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리고 나는 겸손하기 때문에 “만화를 읽으셨으면 원작 소설을 읽어라” 같은 불순한 소리는 하지 않겠다. 만화를 설명하는 데에 원작은 쓸모가 없다. 다만 “만화 말고 소설도 있다. 양쪽을 다 즐길 수 있는 사람은 무척 행복할 뿐만 아니라 심성이 깊고 인격이 고결하고 멋진 사람이다.”는 엄연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만 펜을 놓도록 하겠다.”
“나는 얄팍하고 더러운 남자들이 암약하는 남자 냄새만 가득한 소설을 써왔다. 이대로 가다간 남탕에 빠져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승부수를 걸어, 내 안에 있는 귀여운 것을 결집하여 쓴 이야기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이다. 의도한대로 내 작품 중에서 단연 귀여운 소설이 나왔고, 이 작품으로 믿기 힘들 만큼 많은 아가씨들을 꼬셔내는 데 성공했다. 너무 성공을 해서 무서울 지경이다. 힘을 다 써 버려서 다시 남자 냄새에 쩐 길을 고독하게 걸어가려고 생각하던 차에 같은 이름을 가진 불가사의하고 귀여운 것이 하나 다가왔다.
물론 이건 내 솜씨가 아니라 고토네 란마루 씨의 솜씨다. 제1화를 읽었을 때 “이거 좀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다. 너무 귀엽다. 이건 문제다. 하지만 귀여운 것은 좋은 거다. 일단 나는 같은 이름의 만화 작품이 가는 길을 지켜보기로 했다. 내가 교토에서 지켜보는 중에 고토네 란마루 씨는 의연히 ‘귀여운 길’을 헤쳐 나갔다. 회를 거듭해가면서 ‘역시!’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적당히 끄적거린 인물들이 확고한 모습을 가지고 일어서서 자유롭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것도 아가씨는 ‘왕~’ 사랑스럽고, 나머지는 제대로 바보다. 처음 부분에서는 쑥스러워서 이불 속에 들어가서 읽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안심하고 자기 전에 이불 속에서 읽고 있다. 특히 내 원작과 상관없는 부분, 고토네 란마루 씨가 등장인물들과 함께 지혜를 짜내어 만들어낸 부분이 즐겁다. 원작자로서 고토네 란마루 씨의 자유를 속박하게 되는 게 죄송할 정도다.
이런 즐겁고 행복한 만화는 모름지기 따뜻한 이불 속에서 읽어야 한다. 한 번 읽으면 반드시 즐거운 꿈을 독자들에게 꾸게 해주고, 즐거운 꿈은 인생을 밝게 하고, 나아가서는 세상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리고 나는 겸손하기 때문에 “만화를 읽으셨으면 원작 소설을 읽어라” 같은 불순한 소리는 하지 않겠다. 만화를 설명하는 데에 원작은 쓸모가 없다. 다만 “만화 말고 소설도 있다. 양쪽을 다 즐길 수 있는 사람은 무척 행복할 뿐만 아니라 심성이 깊고 인격이 고결하고 멋진 사람이다.”는 엄연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만 펜을 놓도록 하겠다.”
“나는 얄팍하고 더러운 남자들이 암약하는 남자 냄새만 가득한 소설을 써왔다. 이대로 가다간 남탕에 빠져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승부수를 걸어, 내 안에 있는 귀여운 것을 결집하여 쓴 이야기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이다. 의도한대로 내 작품 중에서 단연 귀여운 소설이 나왔고, 이 작품으로 믿기 힘들 만큼 많은 아가씨들을 꼬셔내는 데 성공했다. 너무 성공을 해서 무서울 지경이다. 힘을 다 써 버려서 다시 남자 냄새에 쩐 길을 고독하게 걸어가려고 생각하던 차에 같은 이름을 가진 불가사의하고 귀여운 것이 하나 다가왔다.
물론 이건 내 솜씨가 아니라 고토네 란마루 씨의 솜씨다. 제1화를 읽었을 때 “이거 좀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다. 너무 귀엽다. 이건 문제다. 하지만 귀여운 것은 좋은 거다. 일단 나는 같은 이름의 만화 작품이 가는 길을 지켜보기로 했다. 내가 교토에서 지켜보는 중에 고토네 란마루 씨는 의연히 ‘귀여운 길’을 헤쳐 나갔다. 회를 거듭해가면서 ‘역시!’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적당히 끄적거린 인물들이 확고한 모습을 가지고 일어서서 자유롭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것도 아가씨는 ‘왕~’ 사랑스럽고, 나머지는 제대로 바보다. 처음 부분에서는 쑥스러워서 이불 속에 들어가서 읽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안심하고 자기 전에 이불 속에서 읽고 있다. 특히 내 원작과 상관없는 부분, 고토네 란마루 씨가 등장인물들과 함께 지혜를 짜내어 만들어낸 부분이 즐겁다. 원작자로서 고토네 란마루 씨의 자유를 속박하게 되는 게 죄송할 정도다.
이런 즐겁고 행복한 만화는 모름지기 따뜻한 이불 속에서 읽어야 한다. 한 번 읽으면 반드시 즐거운 꿈을 독자들에게 꾸게 해주고, 즐거운 꿈은 인생을 밝게 하고, 나아가서는 세상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리고 나는 겸손하기 때문에 “만화를 읽으셨으면 원작 소설을 읽어라” 같은 불순한 소리는 하지 않겠다. 만화를 설명하는 데에 원작은 쓸모가 없다. 다만 “만화 말고 소설도 있다. 양쪽을 다 즐길 수 있는 사람은 무척 행복할 뿐만 아니라 심성이 깊고 인격이 고결하고 멋진 사람이다.”는 엄연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만 펜을 놓도록 하겠다.”
“나는 얄팍하고 더러운 남자들이 암약하는 남자 냄새만 가득한 소설을 써왔다. 이대로 가다간 남탕에 빠져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승부수를 걸어, 내 안에 있는 귀여운 것을 결집하여 쓴 이야기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이다. 의도한대로 내 작품 중에서 단연 귀여운 소설이 나왔고, 이 작품으로 믿기 힘들 만큼 많은 아가씨들을 꼬셔내는 데 성공했다. 너무 성공을 해서 무서울 지경이다. 힘을 다 써 버려서 다시 남자 냄새에 쩐 길을 고독하게 걸어가려고 생각하던 차에 같은 이름을 가진 불가사의하고 귀여운 것이 하나 다가왔다.
물론 이건 내 솜씨가 아니라 고토네 란마루 씨의 솜씨다. 제1화를 읽었을 때 “이거 좀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다. 너무 귀엽다. 이건 문제다. 하지만 귀여운 것은 좋은 거다. 일단 나는 같은 이름의 만화 작품이 가는 길을 지켜보기로 했다. 내가 교토에서 지켜보는 중에 고토네 란마루 씨는 의연히 ‘귀여운 길’을 헤쳐 나갔다. 회를 거듭해가면서 ‘역시!’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적당히 끄적거린 인물들이 확고한 모습을 가지고 일어서서 자유롭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것도 아가씨는 ‘왕~’ 사랑스럽고, 나머지는 제대로 바보다. 처음 부분에서는 쑥스러워서 이불 속에 들어가서 읽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안심하고 자기 전에 이불 속에서 읽고 있다. 특히 내 원작과 상관없는 부분, 고토네 란마루 씨가 등장인물들과 함께 지혜를 짜내어 만들어낸 부분이 즐겁다. 원작자로서 고토네 란마루 씨의 자유를 속박하게 되는 게 죄송할 정도다.
이런 즐겁고 행복한 만화는 모름지기 따뜻한 이불 속에서 읽어야 한다. 한 번 읽으면 반드시 즐거운 꿈을 독자들에게 꾸게 해주고, 즐거운 꿈은 인생을 밝게 하고, 나아가서는 세상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리고 나는 겸손하기 때문에 “만화를 읽으셨으면 원작 소설을 읽어라” 같은 불순한 소리는 하지 않겠다. 만화를 설명하는 데에 원작은 쓸모가 없다. 다만 “만화 말고 소설도 있다. 양쪽을 다 즐길 수 있는 사람은 무척 행복할 뿐만 아니라 심성이 깊고 인격이 고결하고 멋진 사람이다.”는 엄연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만 펜을 놓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