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증권시장이라는 것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움직이고 있으며, 향후 추세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알아야 한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즉흥적으로 돈을 투자하면 결국 돈을 모두 날리고 만다.
이 책은 증권투자 초보자가 처음으로 주식투자를 할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어려운 증권용어와 증권시장에 대해 술술 읽을 수 있고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기초적인 내용에서부터 시작하여 종목을 선택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재미있는 만화를 곁들여 맛을 돋구고 있다.
본 책은 이미 출간된 '만화처럼 쉽고 재미있는 주식투자'와 '만화처럼 쉽고 재미있는 주가지수선물ㆍ옵션'과 연결하여 기술되었다. 특히 저자 자신이 여러 서적을 참고하면서 초보자의 관점에서 작성하였기 때문에 일단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 책은 초보자를 위한 개별주식옵션의 입문서에 해당된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선물이나 옵션에 투자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증권회사에 소속된 투자상담사의 자문이나 시중에 나와 있는 전산패키지(예를 들어 스톡캐스터 등)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