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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혜원

최근작
2015년 10월 <상상팔십>

딸들의 아리랑

'정신대'가 갖는 포괄적 의미와 달리, '위안부'는 일본군이 40년대부터 군대 안에 설치한 위안소에서 일한 여성들에게 사용한 명칭이다. 그러나 UN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에서는 '위안부'보다 '성노예'로 부른다. 어느 해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이 용어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어 '성노예'로 부르는 게 적절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러나 '성노예'라는 용어의 어감을 꺼려한 할머니들이 '위안부'를 선택한 이후 따옴표를 붙인 '위안부'로 쓰고 있다. 앞으로 건립될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도서관은 물론이고 전국의 공공 도서관에 이 책이 보관되어 평화와 인권 교육의 자료로 읽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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