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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프랜시스 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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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식인문화의 풍속사>

식인문화의 풍속사

카니발리즘은 힘 빠지게 하면서도 매혹적인 주제다. 냉장고에 신체 부분들을 넣어둔 식인 연쇄살인범보다 더 무시무시한 주제는 없으며, 카니발리즘의 생존자보다 더 호기심을 돋우는 주제는 없다. 여지껏 카니발리즘은 끝없는 즐거움과 블랙 유머의 원천이었고, 간헐적이긴 하지만 장기간에 걸친 논쟁을 야기해왔다. 발터 벤야민의 "위험한 순간에 섬광처럼 스치는 기억을 붙잡"으라는 권고는 - 1992년의 토론에서 - 우리의 의식을 사로잡아, 대중문화와 경제 언어에, 그리고 인류학 및 탈식민주의 논의에 현존하는 식인종 형상이 에섹스 심포지엄에서 집중적인 상호학문적, 역사적 관심을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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