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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박경남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전라남도 고흥

최근작
2022년 6월 <가치 있게 욕먹기>

내 남자의 다이어트

사실 다이어트 고유의 목적은 아름다움보다 건강에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 다음이 아름다움이어야 한다. 현재도 그렇지만 한동안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된 것도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욕구가 바탕이 된 것이다. 또한 그 이면에는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만큼 현대인들은 건강하지 못하며, 건강에 대한 욕구를 가질 수밖에 없다. 다이어트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도 이러한 이유라고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자신의 몸매를 가꾸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고, 남편이나 가족, 남자친구에게까지 넓어지고 있다. 그런 점을 포착해 이 책에서는 남자친구의 다이어트를 소재로, 남성들을 위한 다이어트에 집중했다. 사실 다이어트란 특정 기간 실천하는 특별한 행위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속적으로 지켜야 할 습관과 같은 것이다. 뚱뚱하고 부자연스러운 몸으로는 생활 또한 늘어질 수밖에 없다.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도 유지하고, 한결 가볍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무거운 당신, 가벼움에 도전해보라. 뚱뚱한 남자친구가 있는 당신, 그를 가벼움으로 밀어보라.

묘비명

삶이란 하나의 표식으로 나타낼 수 없다. 하지만 한 사람의 죽음이 묘비에 새겨질 때는 그를 대표할 수 있는 하나의 상징이 필요하다. 그것은 생전의 그가 추구했던 가치관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의 각 장을 인생, 사랑, 행복, 자유, 정의, 예술, 명예, 성공, 수신, 희망으로 구분지어 묘비명의 주인들을 나누어 보았다.

신숙주, 지식인을 말하다

두 친구가 있었다. 같은 길을 간다고 여겼던 두 사람은 갈라진 길에서 다른 선택을 했다. 둘 다 나름대로 명분은 있었다. 성삼문과 신숙주, 조선사회에서는 신숙주에게만 돌을 던졌지만 과연 오늘날에도 그러할지 의문하며 이 글을 썼다. 나는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까? 또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작가의 말' 중에서)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올해 나는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맞이했다. 마흔이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다. 묘비명을 모으면서 나의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이 마흔이 되면 미리 유언장과 묘비명을 써보라는 말도 있는데 이 모두가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들의 중간 지점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보다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자기 지표를 정하기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니겠는가. -머리말 중에서

이중환, 유토피아를 묻다

그는 조선의 유목민이었다. 사대부라는 자기정체성을 버리지 못했지만, 사대부라는 껍데기를 벗어 버리고자 자유의 길을 떠났다. 조선 팔도에 자기 몸 하나 쉴 곳을 찾아 떠난 그는 자기 존재에 대한 물음 속에서 '가거지家居地'를 찾으려고 했던 것이다. 그가 찾는 가거지는 유토피아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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