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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박상재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6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장수 (물병자리)

기타: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24년 11월 <오빠 생각>

눈사람 먹구리

배불리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 계속 생각나며 먹기만 하는 과도한 식습관은 나의 몸과 마음을 점점 무겁게 만들며 나의 건강과 생활을 망가트립니다.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거나 취미활동을 갖게 된다면 더 맛있고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습니다.

도깨비가 된 장승

새천년이 시작되었다고 떠들어 대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십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의 강산은 참 많이도 변했습니다. 강의 모습도 바뀌고 산의 모습도 바뀌었습니다. 허허로운 벌판에 도시가 들어서기도 하고 바다가 육지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고 있고 또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 속에 흐르고 있는 우리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과, 또 그것에 대한 사랑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도깨비와 메밀묵

보고 싶은 도깨비 나는 어렸을 때 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도깨비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전깃불도 없던 산골에서 밤하늘의 별을 헤아리며 솔향기 나는 도깨비 이야기를 즐겨 들었습니다. 도깨비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어서 자꾸만 더 해 달라고 졸랐습니다. 한밤중에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어디선가 금방이라도 도깨비가 나올 것만 같았습니다. 할아버지가 된 지금, 나는 손자 손녀들에게 도깨비 이야기를 들려주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동화책을 통해 도깨비를 만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내게 도깨비 이야기를 해 달라고 조르지 않는 이유도 있습니다. 도깨비는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우리 정서에 딱 맞는 문화유산입니다. 도깨비 이야기 속에는 재미와 익살과 함께 삶의 지혜도 스며 있습니다. 도깨비는 어려움에 빠질 때 힘을 주고, 용기도 주고, 넉넉한 웃음도 주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만나던 도깨비를 때로는 상상의 나라에서도 만나고, 꿈속에서도 만났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도깨비가 나를 잊어버렸는지 꿈속에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도깨비가 어른들보다 어린이를 더 좋아해서 인지도 모릅니다. 사실 나도 지금보다는 어렸을 때 도깨비를 더 좋아했으니까요. 이제는 잘 만날 수 없는 그 옛날이야기 속에서 만났던 도깨비가 더욱 보고 싶습니다. 메밀묵을 좋아하는 도깨비 이야기 '도깨비와 메밀묵', 도깨비에 의해 허깨비로 변한 '허깨비가 된 허수아비', 도깨비 장난으로 모델이 되어 패션쇼를 하는 '모델이 된 허수아비 ', 게으름쟁이를 허수아비로 만들어 버린 '허수아비가 된 게으름쟁이' 이런 도깨비들입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재미있고, 때로는 그리운 도깨비들을 만나 보세요. 도깨비 이야기 속에 담긴 쏠쏠한 재미와 함께 용기와 슬기도 덤으로 얻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고양이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고양이 옹이는 여러분의 친구가 될 것입니다. 옹이와 친구가 되는 어린이들은 어려운 일도 스스로 극복할 줄 알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동화를 읽는 독자들은 이야기의 참맛과 우리말의 재미에 흠뻑 빠지게 될 것입니다. 자유와 생명을 사랑하는 모든 어린이들과 함께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고양이 옹이를 힘차게 응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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