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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위선환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1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장흥

직업:시인

최근작
2023년 3월 <서정시선>

나무 뒤에 기대면 어두워진다

첫 시집 『나무들이 강을 건너갔다』와 둘째 시집 『눈 덮인 하늘에서 넘어지다』의 합본合本이다. 두 시집에 실었던 「탐진강」 연작시 17편은 따로 발간한 시집 『탐진강』에 모았으므로 뺐고, 더하여 교정하고, 몇 편의 시를 지우는 등 개정했다. 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시사랑’을 사랑한다. 2019년 2월 1일

두근거리다

넷째 시집이다. 엮고 나니 말이 궁색하다. 이 페이지의 여백을, 밑줄을 긋거나 몇 자쯤은 적어 넣어도 좋을 빈 바닥으로 둔다.

비늘들

시를 끊은 30년이 지나가고 다시 쓰는 시를 쓰면서 시의 곁자리에다 메모하기 버릇했던, 기실 내가 나에게 주의하거나 내가 나를 설득하며 조심하던 말들을 모아서 묶었다. 그러하게 이 책에 실은 글들은 내가 들은 나의 육성이다. 메모해둔 글들을 뒤적이며 추려서 정서하는 내내 나는 명징한가? 물었다, 지금도 나는 묻는다. 나는 명징했는가? 위선환

새떼를 베끼다

역시 시로 적은 것 말고는 하잘것없다 추ㄹ봐도 부스러기뿐이다 구태여 적지 않는다 이 시집을 내기까지 걱정하고 손 잡아준 분들이 있다 따로 챙겨준 분이 있다 사람의 정이 이리 가슴 저리다

서정시선

시를 사랑한 모든 이에게 이 시집을 바친다. 2023년 3월

시작하는 빛

시집 『새떼를 베끼다』 이래 나는 사물에서 사물을 찾고, 언어에서 언어를 찾는다. 아울러서 사물과 하나 된 언어가 큰 시를 가늠하게 하는 가능성이라고 말한다. 설령 그것이 고작 지체이고 실패일지라도 나는 말을 바꾸지 않는다. 곁을 지켜준 여러 평론가와 시인과 ‘문학과지성사’에 감사한다.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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