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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민혁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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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책에는 신앙과 신학을 연결하기 위해 오랜 시간 애써온 저자의 고민이 듬뿍 담겨있습니다. 낯설고 어려운 현대 구약학 연구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고, 자칫 편협해질 수 있는 QT의 저변을 ‘나’에서 ‘우리’로, 이웃된 피조세계 전체로 넓혀줍니다. 나아가 답답한 애가 본문의 현실을 순간의 위로로 타협하지 않고, 삶의 자리에서 함께 애통하며 씨름하도록 도전합니다. ‘문턱은 낮게, 시야는 넓게, 고민은 깊게!’ 2년 전 저자와 함께 신학 강의 플랫폼을 론칭하며 꿈꿨던 지향점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책을 만나 감회가 새롭습니다. 슬픔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지를 배워가는 40일의 묵상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
편지는 저마다 보내는 이의 냄새를 담고 있게 마련이다. 누가 어떤 마음으로 썼는지에 따라 편지는 아버지의 따스한 포옹이 되기도, 스승의 애정 어린 쓴소리가 되기도 한다. 누군가의 숨결이 느껴지지 않는 편지는 낯선 이가 보낸 스팸 메일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달리 말하면, 편지를 읽는다는 것은 사람을 마주하는 일이고, 하나의 인격으로서 그 사람을 오롯이 받아들이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바울, 마케도니아에 가다』는 바울을 비로소 한 명의 ‘사람’으로 마주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현대 신약학 연구의 결실을 일기 형식으로 빚어낸 이 책을 통해, 바울은 땅을 딛고 더운 숨을 내쉬며 살았던 한 인간으로 우리 앞에 선다. 전해 들어 알던 바울이 아닌, 바울 스스로 기록하는 내밀한 이야기가 궁금한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3.
저자는 사탄이 어떻게 이해되고 받아들여져 왔는지를 방대한 문헌 연구와 충실한 분석을 통해 꼼꼼하게 정리해 준다. 그리고 이렇게 얻게 된 안목을 통해 ‘축귀’ 사역을 한국적 정황에서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를 논한다. “원래 그래”라는 평면적인 답변에 지쳤다면, 수용사 연구를 통해 점을 선으로, 선을 면으로 바라보며 입체적인 해답을 찾아 가는 이 책을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4.
구속사적 성경해석을 접할 때면 저도 모르게 의구심부터 들곤 합니다. 이미 답을 정해놓고, 본문을 끼워 맞춰 해석한 이른바 ‘답정너식 해석’은 아닐까 싶어서 말이죠. 그렇게 세모눈을 뜨고 책을 대하려던 저의 심보를 저자는 알고 있었다는 듯 응수합니다. ‘성경 텍스트에 담긴 모든 의미의 총합’은 ‘예수라는 무한한 바다로 수렴’될 수 있다고 말이죠. 저자의 설명과 본문의 글을 읽어내리다가, 잠시 멈춰 생각해보니 슬며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그리스도로부터 아득히 벗어나 텍스트를 해석하고 있다고 느낀 그 순간에도, 사실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우리와 함께, 우리 아래에’ 거하시며 모든 의미의 근원으로 자리하고 계셨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공기처럼 늘 곁에 있으나 무심결에 지나쳤던, 그 예수를 발견하는 읽기로 성경을 대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5.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미스바 광장’에 앉아 교수님께 상담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급변하는 시대, 암울한 전망, 교회의 위기 가운데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을 희망할 수 있을까? 세상의 한복판에서 신학함을 꿈꾸는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6.
오성민 대표는 신학생을 부끄럽게 만드는 청년입니다. 저자의 치열한 신학적 고민과 방대한 독서, 그리고 비기독교인과 주저 없이 복음을 주제로 토론하는 모습은 저에게 큰 영감과 울림을 주곤 했습니다. 그 결실이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된 것을 보니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랜선을 뜨겁게 달구었던 16가지 질문이 이제 오프라인으로 흘러가 소통의 벽을 허물길, 구석에서 시작된 신학적 상상력이 고여 버린 한국 교회 변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합니다.
7.
「모두를 위한 기독교 교양」은 100권에 필적하는 책을 읽은 효과를 낼 만한 과감한 시도를 담고 있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기독교 교양의 모든 것을 알게 되는 것은 아니나, 적어도 ‘교양’ 있는 기독교인, ‘나와 너’를 알고 ‘우리’로 대화하길 꿈꾸는 기독교인으로 살아갈 대략의 준비는 마친 셈이다. 마침표가 아닌 물음표로, 기독교 교양을 익히려는 모두에게 추천한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4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200원 전자책 보기
깊게만 보이던 고전의 속내가 조금은 투명하게 내비침을 느끼게 된다. 《부전 자전 고전》, 명불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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