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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김홍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2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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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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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6일 출고 
몽골 속담 중에 ‘광야에서 자신과 꼭 닮은 사람을 만나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 여기서 죽음은 무엇일까? 아마 김남호 교수가 말하는 세계와 실재, 인식과 해석이 맞물리는 그 언저리 어디쯤의 정신의 해체일 것이다. 이 정신이 바로 당신이고 우리들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6일 출고 
우리는 하늘 끝의 일이나 바다 깊은 곳의 일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습니다. 잘 안다고 생각하는 동네 길가의 속살도 사실 잘 모릅니다. 그런데 모르던 것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기 시작하면 신기한 것들이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옵니다. 곤충은 산과 들에만 살지 않습니다. 길가에도 있고 뜰이나 아파트 화단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한번쯤은 곤충을 손으로 잡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때 손끝으로 전해지는 힘이 생각보다 강해서 놀라지는 않았나요? 생명의 신비를 느끼지는 않았나요? 그건 분명 신비롭고 놀라운 경험일 텐데 일상으로 돌아오면 쉬이 잊고, 이내 신기한 것으로 가득 찬 세상을 속속들이 살펴보는 기회를 영영 잃어버리게 되지요. 그렇게 사람은 어린이에서 어른이 되는 걸까요? 『로봇 아닙니다 곤충입니다』는 사람 눈으로 관찰할 수 없는 미세한 곤충 세계를 사진으로 정밀하게 보여 주는 화보 도감입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신비로운 세계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보는 동안에는 호기심 반, 두려움 반으로 곤충을 바라보던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어린이라면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두려움을 덜 수 있겠지요. 두려움은 무언가를 잘 모르는 데서 오며, 그 대상을 찬찬히 살피다 보면 사라지니까요. 이 책은 순서와 상관없이 아무 데나 펼쳐서 봐도 좋습니다. 곤충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며 어른, 아이 구분 없이 모두가 세상을 조금 더 넓고 깊게 보는 방법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겨울 여행은 고독력을 성장시킨다. 겨울 한복판. 찬바람은 살을 에고, 아무도 홀로 된 여행자를 알아보지 못한다. 그들은 종종걸음으로 부산하게 사라질 뿐이다. 그런 사람들의 뒷모습을 하염없이 사랑하기. 이것이 겨울 여행의 백미, 고독력의 성장이다. 문윤정의 터키 기행이 한없이 춥고도 따뜻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4.
김연용의 바다는 아버지와 연결되어 있는 인생의 시작점이자 과정이다. 그의 바다는 아들에서 아비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선재도에 다시 정착하여 사는 김연용 작가의 모습과 사진을 보면서 나 또한 아버지에 대한 회상으로 하루를 보내본다.
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여행 작가를 꿈꾼다면 먼저 책부터 써라’고 말 한다. 책을 써 본 사람은 안다. 아무리 말재주가 좋아도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글을 쓴다는 것은 다녀 온 여행을 되짚어 보고, 그것을 통해 또 한 번 깊은 사색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는 것이다. 유명해지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통해 다시 한 번 여행의 의미와 인생의 깊이를 가다듬기 위한 것이다. 여행 작가를 원한다면 문윤정의 책부터 읽기를.
6.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문윤정을 말할 때, 무엇인가를 찾아 부단히 길 떠나는 사람 같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녀가 이미 볼 것을 보았고 찾을 것을 찾았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했었다. 다만 한 가슴 풍성하게 품은 것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하던 그녀가 선택한 게 구도자와 같은 길 떠남이었으며, 글과 사진으로 우리에게 보시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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