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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강준철

출생:, 대한민국 경상북도 성주

최근작
2024년 5월 <아닌 것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니고도 아니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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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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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시인의 시들이 저변을 이루는 것은 사랑의 정서다. 그것은 달팽이의 더듬이처럼 항상 뿔을 세운다. 사랑은 인간의 가장 보편적 정서로 시의 항구성과 확장성을 담보한다. 시인은 계절에 따라 일어나는 정서를 시화하고 있다. 봄이 가장 많고 겨울이 가장 적다. 봄이 겨울에 비해 훨씬 많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시인이 봄을 더 좋아한다는 뜻도 되겠지만 봄이 상징하는 그 무엇을 그리워한다는 뜻도 될 것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0월 11일 출고 
이성호 시인의 ‘은유의 힘’은 제목 그대로 은유의 힘을 비유적으로 형상화 한 작품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은유의 가치, 은유를 생성하기까지의 시인이 겪는 고뇌, 그것의 의미, 그것이 가져오는 효과 등을 노래한 시이다. 그런데 이 비유(은유)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상상력이 필요하다. 그것은 차이성 속에서 동일성을 찾아내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인은 고뇌에 빠지고, 그것을 성취했을 때 쾌감을 느낀다. 그 결과는 “세계는 접히는 관계로 얼굴을 들고 손짓을 하”며, 사람들의 “렌즈를 갈아 끼운다.” 그래서 “사라져 간 모든 것”까지도 재생이 되어 하나의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은유의 본질을 넘어 그 가치, 고뇌와 의미까지를 비유적 이미지로 잘 짚어냈다는 점에서 그 우수성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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