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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관욱

최근작
2024년 9월 <몸,>

김관욱

의료인류학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현재는 덕성여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있다. 의과대학 졸업 후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진료를 시작해서 병원에서 환자들을 마주했으나 병원 안에서는 아파서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을, 병원 밖에서는 일을 하다가 아픈 사람들을 보면서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질문이 던져지지 않는 세상에서 질문을 찾기 위해 병원 진료실을 뒤로 하고 인류학 현장으로 나왔다. 그렇게 30대 중반에 노동과 건강을 연구하는 인류학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서울대학교에서 인료인류학 석사 학위를, 영국 더럼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책은 그가 13년간의 현장 경험과 7년의 강의를 통해 다듬어진 몸에 대한 인류학적 소결을 담아낸 책이다. 아픈 사람과 그 아픔을 초래하는 모든 것을 탐구하는 의료인류학자로서 우리 사회의 출발이자 바탕인 ‘몸’ 그 자체를 돌아보고자 했다. 이 책은 그러한 탐구의 여정에서 적어 놓은 일기와도 같다. 몸에 거주하지만 그 몸이 뒤틀리는 것을 모른 채 살아가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몸의 목소리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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