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깨너머의 연인>으로 배우 데뷔를 한 교포출신 연기자이다. 태어나서 자란 아르헨티나가 국적으로 돼있다. 2000년 한국에 놀러왔다가 아르바이트 삼아 시작했던 모델 일이 마음에 들어 한국에 눌러앉게 됐다. 김민준, 김남진과 함께 모델 생활을 했고. 던킨도너츠, JUNE, 파워에이드, 현대카드M 등 1년에 평균 20여편의 CF를 찍는 베테랑급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