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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트 에릭 엥홀름따스하면서도 명쾌한 문체로 스웨덴에서 가장 사랑받는 어린이책 작가 중 한 명입니다. 1989년부터 꾸준히 어린이책을 출간했으며, 2010년에는 스웨덴 어린이들이 그해 가장 사랑한 책을 선정하는 시상식인 Bokjuryn에서 ‘올해의 논픽션’을 수상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유익한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 내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10대를 위한 사피엔스》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작가의 첫 작품입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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