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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천세진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충청북도 보은

직업:시인

최근작
2024년 6월 <작은 날씨들의 기억>

천세진

시인, 소설가, 문화비평가, 인문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순간의 젤리』, 『풍경도둑』, 문화비평서 『어제를 표절했다』, 장편소설 『이야기꾼 미로』, 산문집 『작은 날씨들의 기억』 을 출간했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천세진 시인의 인문학 산책>, 광주MBC 라디오 <천세진의 별난 인문학>에 출연했다. 문예지를 통해 시와 수필 부문으로 등단했고, 인문학 전문 계간지의 자문을 맡았다. 일간지 문화 칼럼 필진(2006∼현재)으로 활동하며, 공공기관, 대학, 공공도서관에서 인문·문화·예술·문학에 대해 강의하며, 전주에서 전업 작가로 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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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순간의 젤리> - 2016년 11월  더보기

모든 눈이 시력을 잃어도 음화(淫畵)는 번성하고, 모든 혀가 맛을 잃어도 밥집은 문 닫지 않는다. 어느 독재자는 모든 양식이 쓰임을 잃어도 사라지지 않는 세상을 꿈꾼다 했다. 끝까지 제 양식이 쓰임이 있음을 강변하다니! 눈을 잃고 음화를 응시하고, 귀를 잃고 새들의 노래를 들을 것이나, 나의 양식은 쓰임이 없을 것이다. 오래 묵혀 토해낸 것들조차 잃은 것들과의 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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