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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존 불 다우 (John Bul Dau)

최근작
2008년 5월 <신이 찾은 아이들>

존 불 다우(John Bul Dau)

1974년 아프리카 수단 남부의 딩카족 아이로 태어났다. 1987년 수단 내전이 일어나 평화롭던 마을에 군인들이 들이닥치면서 전쟁을 피해 수년간 이어지는 힘들고 고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배고픔과 공포, 시시각각 다가오는 생명에의 위협, 잃어버린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이겨내는 고통스런 시간 속에서도 자신이 딩카인이란 사실과 딩카 고유의 긍정적이고 강인한 삶의 자세를 잊지 않는다. 고향 마을 둑 빠유엘에서 피뉴두 난민캠프까지 1600킬로미터가 넘는 길을 걷는 동안, 그는 하루하루를 신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라 여기며 절망을 거부한 채 모든 역경을 꿋꿋이 이겨나간다. 2001년 미국에서 시행한 수단 난민 이민 정책을 통해 140여 명의 다른 ‘잃어버린 아이들(The lost boys, 수단 내전으로 가족들과 헤어지거나 고아가 된 아이들)’과 함께 뉴욕 주 시러큐스로 옮겨간다. 이후 수단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잃어버린 아이들’의 교육과 정착을 위한 재단 설립, 고향 마을의 종합 의료 클리닉 건립 등 다양한 계획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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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신이 찾은 아이들> - 2008년 5월  더보기

어떻게 보면 내 이야기는 자신의 집과 가족을 잃은 다른 수십만 소년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또 많은 부분에서 1983년부터 2005년까지 수단을 휩쓸었던 남북 간의 내전을 경험한 사람들의 삶과도 비슷하다. 또 어떻게 보면 나는 미국에 정착하게 된 4000명의 수단 난민을 대표한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또 달리 보면 내 이야기는 나 자신만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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