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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아로마테라피스트이자 캔들아트 지도자, 솝메이커. 악건성과 민감성 피부로 고생하다가 천연비누와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 뒤, 그 재료로 쓰이는 ‘향’에 매료되어 아로마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10년간 도서관에 다니며 관련서적을 탐독하고 각종 협회를 쫓아다닌 끝에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영국 아로마테라피 과정을 이수했다. 그녀의 강의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배우려는 일반인뿐 아니라 해당 분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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