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내가 있으면 잘하지 못하는 내가 있다.
행복한 순간이 있으면 행복하지 않은 순간도 있다.
누구나 마냥 넘어져 있지만은 않고,
또 언제까지나 정상에 머물러 있지도 못한다.
그러니 중요한 건 스스로를 믿어주는 일.
나를 응원하고자 쓴 이 책이 당신에게도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사소한 것, 작은 것, 그저 일상의 소중함이 훨씬 가치 있다고 믿는다. 그 소소한 것들은 뒤돌아보면 촘촘히 쌓여 진짜 나를 만들고 있다. 그래서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작은 것들을 놓치지 않고 싶다. 큰일을 배포 좋게 다룰 줄 알면서도, 작은 호의를 지나치지 않고 살뜰하게 감사할 줄 아는 그런 섬세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