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교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일본 전후 문학을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히가시노 게이고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무라타 사야카 『소멸세계』, 『지구별 인간』, 요네자와 호노부 『추상오단장』, 미카미 엔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요코야마 히데오 『빛의 현관』 등 다수가 있다.
<부러진 용골> - 2012년 5월 더보기
탄탄하고 정교한 논리의 뼈대 위에 판타지적 ‘마술’과 ‘신비’를 도입하는 과감한 시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