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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른스트 카시러 (Ernst Cassirer)

국적:유럽 > 중유럽 > 독일

출생:1874년, 독일 브레슬라우 (사자자리)

사망:1945년

최근작
2024년 9월 <인문학의 구조 내에서 상징형식 개념 외>

에른스트 카시러(Ernst Cassirer)

그는 언뜻 보기에 매력적인 인물이 아니다. 하이데거처럼 화려한 수사와 암호 같은 단어로 자기 철학의 독특함을 주장하지도 않고 비판이론가들처럼 나치 정권에 맹렬히 저항하지도 않았다. 그는 1933년 나치 집권 직후 망명길에 올라 철학으로 당대의 정치적 문제와 씨름하겠다던 맹세를 묵묵히 지켰다. 카시러는 1차 세계대전과 전쟁에서의 패배, 그 여파로 일어난 혁명 그리고 파시즘과 2차 세계대전이라는 유럽의 격동기를 철학자로서 누구보다 냉철하게 살다갔다. 아인슈타인은 카시러를 이렇게 평했다. "인간에 대한 믿음을 지켜나가도록 도와주는, 정갈한 정신과 원숙하고 이해심 많은, 그러면서도 꼿꼿하고 자연스러운 기품을 갖춘 사람이다. "카시러 철학에 흐르는 기본 정신은 한마디로'인간에 대한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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