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과 책 읽기를 좋아했으며, 호주로 건너가 시드니에 위치한 뉴사우스웨일즈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이후 지금까지 시드니에 머물며 사람의 마음에 관한 책들과 씨름하는 한편 해외 도서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