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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베르나르 미니에 (Bernard Min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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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세트] 물의 살인 1~2 - 전2권>

베르나르 미니에(Bernard Minier)

프랑스 베지에에서 태어났고, 몽레조 등 프랑스 남서부 피레네 근처 도시들에서 자라나고 수학했다.
세관직원으로 근무하며 단편과 중편소설을 써오다가 2011년 장편소설 《눈의 살인 Glacé》을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데뷔작인 《눈의 살인 Glacé》은 코냑추리소설대상을 수상했고, 프랑스 M6텔레비전에서 6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최우수 TV시리즈상을 받았다. 현재 파리 교외 지역에서 거주하며 여섯 편의 장편소설을 출간했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릴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개성이 뚜렷한 인물들, 생생한 대화, 탁월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그의 소설은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의 살인 Le Cercle》은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 한 작은 대학 도시 ‘마르삭’에서 발생한 여교사 살인사건을 다룬다. 《눈의 살인 Glacé》에 이어 마르탱 세르바즈 형사가 다시 사건 해결을 위해 소환돼 어느 한 비극적인 사건에서 비롯된 연쇄살인의 비밀을 파헤친다.
주요 작품으로 《눈의 살인 Glacé》, 《자매 Soeurs》, 《밤 Nuit》, 《빌어먹을 이야기 Une putain d'histoire》, 《불을 끄지 마 N'éteins pas la lumièr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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