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동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다 지금은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최종경고: 6도의 멸종》, 《질병의 지도》, 《나의 첫 뇌과학 수업》, 《과학의 반쪽사》,《과학이 쉬워지는 실험 레시피》, 《원자에서 빅뱅까지 세상의 모든 과학》, 《앨런 튜링》, 《어린이를 위한 사피엔스》, 《뷰티풀 사이언스》, 《멋진 물리학 이야기》, 《괴물의 탄생》, 《꽃은 알고 있다》, 《이과형 두뇌 활용법》, 《10대를 위한 코로나바이러스 보고서》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