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무려 5편의 작품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인 그는 영화 <고래와 창녀>에서 외로움에 미친 나머지 사랑하는 여자를 창녀촌에 팔아버린 사진 작가 에밀리오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