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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바바(Mario Bava)마리오 바바는 이탈리아 북부의 산레모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유제니오 바바는 초기 이탈리아 영화계에서 이름을 떨쳤던 촬영 감독이었다. 그러니까, 마리오 바바는 영화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났던 것이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그는 미술 교육을 받으며 성장기를 보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아버지를 따라 촬영 감독 조수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미술에 일가견이 있었던 만큼 그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이미지를 포착하는데 남다른 재능을 보였고 1939년에 드디어 촬영 감독의 자리에 올랐다. (연출자로 데뷔한 이후에도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을 뿐이지 대부분의 작품에서 촬영까지 담당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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