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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용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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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오페라의 위대한 여정 : 탄생·절정·현재>

이용숙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으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인문대 독문과 강사로 일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독문학과 음악학을 공부했다. 서울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으로 박사학위(Ph. D)를 받은 뒤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제6회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으며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국립오페라단 운영자문위원, 국립합창단 이사를 역임했고, KBS, EBS, CBS, CPBC 라디오 등에서 고정 패널로 오페라와 클래식음악을 해설했다. 현재 연합뉴스 문화부 전문객원기자, 클래식 공연 해설자, 국립오페라단 드라마투르그로 활동하며, 무지크바움, 예술의전당, 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에서 클래식, 음악비평 및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 『바그너의 죽음과 부활』, 『오페라, 행복한 중독』, 『지상에 핀 천상의 음악』, 『춤의 유혹』(『춤에 빠져들다』 개정판), 『사랑과 죽음의 아리아』, 공저 『클래식 튠』, 『오페라 속의 미학 I』, 『오페라 속의 미학 Ⅱ』, 역서로 『책상은 책상이다』, 『알리스』, 『천년의 음악여행』, 『박쥐』 등 40여 권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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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춤에 빠져들다> - 2004년 4월  더보기

세상에는 춤을 추는 사람들이 있고 춤을 추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벌써 행복하게 춤을 추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춤에 대해 길게 이야기를 늘어놓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오히려 이 책이 말을 걸고 싶어하는 독자들은 춤을 추지 않는 이들이다. 18세기 유럽의 유부녀들은 집에 두고 온 아이도 잊은 채 왈츠에 빠져 '왈츠 고아'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냈고, 우리나라에서도 '대낮에 장바구니 들고 카바레 가는 아줌마들'이 툭하면 뉴스거리가 되던 시절이 있었다. 책 속 인터뷰에 응한 남성들 가운데도 스스로를 '중독 수준'이라고 칭하는 사람이 여럿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춤을 옹호한다. 다양한 커플댄스를 역사적, 사회적인 배경과 함께 소개하면서, 춤을 경멸하거나 두려워하는 독자들을 설득하고 싶어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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