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책읽기와 글쓰기를 하다가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장편 동화 《내가 훔치고 싶은 것》, 여럿이 함께 지은 여행 에세이 《발트의 길을 걷다》가 있습니다.
<내가 훔치고 싶은 것> - 2010년 8월 더보기
작품 속 주인공들이 훔치려고 한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을 읽는 우리 친구들도 훔쳐서라도 갖고 싶은 것이 있을까? 겉보기에는 각각 다른 것 같지만 결국은 그 ‘훔치고 싶은 것’이 하나로 통하지 않나 싶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놓치지 않고 가져야 할 그 한 가지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