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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베 긴야 (阿部 謹也 )

국적:아시아 > 일본

최근작
2008년 1월 <중세를 여행하는 사람들>

일본인에게 역사란 무엇인가

일본인들은 오랫동안 사람과 사람의 일반적인 만남을 거의 모든 일에서 우선해왔습니다. 역사 문제 역시 일상생활 속에서는 거의 의식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를 식자층에서는 일본인의 역사의식 결여라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일본인이 좀더 역사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한국에도 일본의 '세켄'과 같은 개념이 있는지 없는지 저로서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일본과 같은 형태는 아니더라도 어떤 형태로든 한국에도 한국 특유의 생활 의식은 있을 것입니다. 이 기회에 한국의 특유한 생활 의식도 분명한 모습으로 자리하기를 바라봅니다.

중세를 여행하는 사람들

하나의 사회에서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관심을 가졌을 때는 그 사회의 길을 관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길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끈이다. 그러므로 한 시대에 있어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길의 모습에 표현되어 있다.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13세기 독일의 작은 도시에서 일어난 사소한 사건에서 비롯한 지엽적인 전설이지만, 이 이야기는 눈 깜짝할 사이에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1284년에 일어난 이 사건의 성격이 무엇이었든 이 당시 하멜른 사람들의 슬픔과 고통이 시대를 넘어 우리들에게 전해져오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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