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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희 작가의 《꽃처럼 말해요》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준다. 말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 어여쁜 꽃을 피우기를, 그 꽃으로 주변을 곱게 물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다.
두산 베어스 팬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처럼 값지고 귀한 선수, 그리고 모든 프로야구 팬들에게 파이팅 넘치는 허슬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 정수빈의 야구 인생을 돌아보는 책이 2026년 6월 독자들을 찾아간다.
어린 시절부터 집사 하나야기를 사랑하던 키쿄. 아무리 마음을 표현해도 소용없어 보였지만, 다른 사랑을 찾으러 파티에 갔더니 ‘바람피우지 마’라며 속삭이는 하나야기. 혹시 사랑이 이루어진 걸까…?!
0세부터 100세까지 각기 다른 나이에 자신만의 인생 황금기를 맞이한 101명의 인물 이야기를 나이순으로 담아낸 독창적인 인물 도감이다. 누구나 아는 그 이름들이 '몇 살'에 어떤 태도로 살았는지를 작가만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며, 읽는 내내 "아, 저 나이에 저런 일을?"이라는 놀라움과 "나도 아직 늦지 않았다"는 짜릿함을 동시에 선물한다.
카루타부 출입금지 해제를 걸고 기분 나쁜 카페 사장 하타노와 대결하게 된 마토. 하타노가 제안한 게임은 백인일수를 이용한 신경 쇠약-이름하여 ‘스님 쇠약’! 하타노가 사기를 치고 있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알아차린 마토였으나, 어째서인지 지적하지 않고 게임을 진행한다.
미술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입문서다.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97만 구독자 국내 최대 유튜브 아트 채널 ‘널 위한 문화예술’, ‘예술의 이유’ 운영자 이지현이 미술이 궁금하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미술 초보자들에게 20가지 흥미로운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술 세계 입문 가이드를 제공한다.
급변하는 시대의 주제어를 다뤄 온 인문잡지 《한편》 20호 ‘로봇’은 우리 삶의 리듬을 바꿔 놓은 인공지능을 다룬다. 독자 394명의 설문과 연구자·활동가들의 축전, 편집부의 뒷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권력, 감시, 성, 광기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꿔놓은 사상가 미셸 푸코의 국내 첫 미공개 인터뷰집이다.『광기의 역사』 『성의 역사』 등을 통해 포스트구조주의, 퀴어 이론의 토대를 닦은 사상가이자 인문학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학자’ 중 하나인 푸코가 철학자·저널리스트 로제폴 드루아와 나눈 대담이 담겨 있다.
전 세계 독자들을 울린 김보영의 SF 로맨스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개정합본판. 상대성이론을 바탕으로 시간과 우주를 넘어 서로를 기다리고 향해 가는 마음을 그린 ‘스텔라 오디세이 트릴로지’.
여기, 너무너무 심심해서 생기를 잃은 두 눈으로 늘어져 있는 애벌레 한 마리가 있다. 몇 번이나 읽은 책, 먹다 남은 과자 봉지, 다 마신 주스 팩, 노트북과 캐릭터 인형까지 널려 있는 애벌레의 공간은 반복되는 바닥의 무늬처럼 한없이 지루하다. 뒹굴뒹굴하던 애벌레는 결심한다. 이 심심함을 한 번에 날려 버릴 인생 최고의 파티를 열기로!
성과 중심의 효율 강박, 도파민만 쫒는 공허한 소비, 이유 없는 행동을 허락하지 않는 사회. 모든 행위가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사회에서, 우리는 진정으로 자유로울까?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한가함과 지루함의 윤리학』을 잇는 철학자 고쿠분 고이치로의 철학 강의.
행동하는 철학자로서 많은 독자를 만나온 고쿠분 고이치로는 행동이 수단화되며 ‘행동 그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앗아갔다고 지적한다. 칸트의 ‘쾌’ 개념을 분석하며, 효율성이나 생산성 위주로 사고하는 대신 행동 그 자체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이 삶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아이가 새로운 세상을 만나기 위해 용기를 내는 두근거리는 순간을 담은 그림책이다. 노란 옷을 입은 아이는 창문을 열까 말까 고민하다가 창문을 열어 계절을 느끼고, 귀를 열어 봄이 오는 소리를 듣고, 상자를 열어 뜻밖의 만남을 마주한다. 작고 사소해 보이는 선택들이 모여 아이의 하루를 즐겁게 바꾼다.
지구는 우주에서 평범한 별 하나를 돌고 있는 작은 행성이다. 하지만 현재 인류의 지식으로는 우주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단 하나의 특별함을 품고 있다. 바로 ‘생명’이다. 그 생명의 다양한 흐름 속에서 인간은 다른 종을 압도하며 지구를 변형시켰고, 이제는 스스로의 미래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다. 《지도로 보는 지구의 역사》는 이 거대한 이야기를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암 병동에서 중증 질환 환자를 주로 만나는 정신과 전문의, 말기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을 연구해온 신장내과 전문의, 의료윤리와 역사를 오래 가르쳐온 의료인문학 교수. 서로 다른 자리에서 죽음을 마주해온 세 사람이 함께, 조력임종 논의를 제대로 시작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이 책에 담았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도 마음이 좀처럼 편해지지 않는 날들이 있다. 더 벌어야 할 것 같고, 더 준비해야 할 것 같고, 지금 멈추면 안 될 것만 같은 마음. 남들보다 늦어질까 봐 조바심 내고, 잠시 쉬는 것조차 불안해지는 시대. 그런데 정말, 그렇게까지 서둘러야 하는 걸까. 《계절은 서두르지 않는다》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이다.
《내 친구의 모든 점》은 낯설고 서툰 첫 만남에서 시작해, 함께 웃고 속상해하며 다시 가까워지는 두 친구의 시간을 ‘점’이라는 키워드로 섬세하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우리의 공통점’, ‘너의 장점’, ‘차이점’, ‘눈물점’, ‘별난점’처럼 책 속에는 관계를 이루는 다양한 ‘점’들이 등장한다.
교육부 공식 자녀 가이드북 『학부모는 처음이라』 집필진이 참여한 초보 학부모 가이드. 학습 습관과 친구 관계, 학교 적응부터 스마트폰·사교육 고민까지 초등학생 부모의 42가지 현실 고민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