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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삼권 분립, 선거와 정당, 진보와 보수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정치의 기본 개념을 만화와 이야기로 쉽고 재밌게 풀어낸 책이다. 세금과 여론, 지방 자치, 사전 투표처럼 우리 생활과 밀접한 정치 이야기는 물론, 역사 속 정치의 발달 과정을 함께 담아 정치가 우리 삶에서 왜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다.
백앤아쵸가 수상한 불빛으로 인해 동물들이 괴물로 변해버린 ‘검은 숲’의 비밀을 풀고, 몬스터 타워를 해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층마다 기다리는 기상천외한 몬스터들과의 대결, 그 속에 숨겨진 쵸코의 비밀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철학책이 좋다는 건 알지만 막상 펼치면 10쪽도 못 가 멈춰 버린 적, 한 번쯤 있지 않을까? 철학이 어려워서라기보다 시작이 낯설었을 뿐이다. 이 책은 철학의 정의와 개념 대신, 10대가 흔히 던지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엠마 게이트우드는 미국 3대 장거리 트레일 중 하나인 애팔래치아 트레일, 일명 ‘AT’를 종주한 최초의 여성이다. 당시 그녀는 11명의 자녀와 23명의 손주를 둔 할머니였으며, 30년간 이어진 남편의 폭력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였다. 퓰리처상 지역 보도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한 기자 벤 몽고메리는 엠마 게이트우드가 남긴 일기와 편지, 유족 인터뷰 등을 통해 그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자’의 삶을 기록했다.
유방암이라는 시간을 통과한 두 친구가 삶을 다시 정의한다. 『말로는 다 할 수 없어서』는 암을 이겨내는 기록을 넘어 삶을 살아내는 태도를 묻는다. 30년 우정을 이어온 박가빈, 박송아가 서로 다른 시선으로 유방암의 시간을 지나며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길에도 햇살과 별이 있음을 전한다.
아이를 품에 안은 부모는 밀려오는 감격 속에 상상을 한다. 나의 아이가 세상의 공주 이야기를 거쳐 이곳에 도착했다고 말이다. 이토록 귀한 아이에게 우리는 부모로서 무엇을 줄 수 있을까? 화자는 아이의 곁을 지키며 안아주고, 손을 잡아주며, 묵묵히 기다려주겠다고 말한다.
개인 게임 개발자 출신으로 액션 게임의 명작 「카라테카」와 「페르시아의 왕자」등으로 성공했던 조던 메크너의 게임 개발 이야기를 진솔하게 기록한 <페르시아의 왕자 개발일지>의 한국어판 도서가, 연작 시리즈 <카라테카 개발일지>와 함께 동시 출간으로 다시 부활한다.
붉은 여우와 인간 아이의 우정과 모험을 담은 ‘붉은 여우 신령’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번 권에서는 은소의 동생 담이에게 붉은 여우 신령의 힘을 이용한 새로운 요괴가 접근한다.
학생 때부터 집과 학교 기숙사에서 게임을 만들던 전설적인 게임 개발자 조던 메크너 본인이 1980년대에 직접 썼던 일기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개발 관련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사라져가는 세계의 끝에서 다섯 명의 작가가 당신이라는 ‘한 사람’에게 띄우는 편지. 김보영, 김멜라, 김숨, 박솔뫼, 정영선이 보내는 다섯 편의 소설은 각기 다른 목소리로 사라지는 것들을 기억의 영토로 복원해내는 문학적 성취를 보여준다.
점심 메뉴를 고르는 일부터 업무에서 생겨나는 여러 스트레스까지, 하루에도 수십 번씩 고민이 쌓여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막막할 때 있다. 그럴 땐 ‘주토피아’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 책을 펼쳐 보며 생각의 실마리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샬레트래블앤라이프의 감성 가이드북이 내놓은 새로운 시리즈 『샬레트래블북 홍콩』. 국수, 차찬텡, 광둥요리, 딤섬 등 미식의 도시 홍콩의 대표 음식들을 종류 별로 디테일하게 다뤘으며, 삼수이포, 사이잉푼과 같이 이제 막 알려지기 시작한 홍콩의 새로운 핫플들도 상세히 담아냈다.
“담배를 버린다면 살아 있다고 해도 무슨 재미가 있겠소?” 뗄 수 없는 벗이자 몸과 마음을 달래는 만병통치약으로, 서민부터 기녀, 왕까지 모두를 매혹시킨 조선을 휩쓴 푸른 담배 연기의 모든 것.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사찰의 풍경들 이면에 숨겨진 흥미로운 ‘불교 코드’를 드러낸다. 전각이 왜 하필 그 자리에 배치됐는지, 부처님 머리는 왜 모두 파마머리인지, 탑은 왜 그 위치에 있어야만 하는지…. 모든 사찰에서 통용되는 간단한 법칙을 밝혀놓은 이 책은 사찰을 한 번이라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려봤을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준다.
지구의 지질학적 역사를 재현한 탄탄한 스토리에 과학 지식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유일한 학습만화다. 이야기 자체가 교과 개념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단순히 재미만 주는 것이 아니라 흥미로운 스토리에 몰입하는 것만으로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트라우마가 미디어 매체를 통해 일상적 삶에 침투하는 ‘상처의 시대’에 트라우마는 인간과 사회의 정신적 고통과 질환이 나타나는 병리적 증상일 뿐일까? 『트라우마 말하기-상처, 증언, 서사』의 저자는 오히려 상처의 보편성이 상처를 공유하고 공감하며 치유하는 윤리공동체의 토대가 된다고 주장한다.
몸의 시대에 잊혀져가는 ‘몸은 누구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 전작 『관종의 시대』, 『과잉존재』에서 현대사회의 나르시시즘을 해부했던 김곡은 이번에 출간하는 『모양 없는 육체』에서 몸이라는 영역으로 문제의식을 확대한다.
30여 년 셰익스피어를 읽고 또 읽어오면서 수많은 논문을 써왔으며, 주요 비극을 직접 번역하기도 해온 셰익스피어 전문가 진영종 성공회대 교수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셰익스피어 컬렉션』을 펴내며 셰익스피어라는 거대한 성벽의 완전 독해에 도전했다.
다있소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생활용품 상점에서 즐겨 찾는 물건 두 개씩을 짝지어, 그 안에 숨은 과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교양 과학책이다. 그중에서도 첫 권은 아이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문구들을 통해 초등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한다.
오프사이드에서 칸트를, 드리블에서 키르케고르를 읽는 새로운 인문학이 펼쳐진다. 『골 때리는 인문학』은 왜 우리는 공 하나에 울고 웃는지 묻으며, 축구를 통해 인간을 이해하려는 시도다. 오프사이드, 이적, VAR 같은 장면을 통해 자유·공정·책임이라는 질문을 꺼내 보인다.
낯선 시작 앞에서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라고 말해 본 모두에게 건네는 그림책이다. 2025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Amazing Bookshelf 수상 작가 가오이러의 두 번째 작품으로, 설득 대신 동행으로 새 출발의 마음을 따라간다.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이 아닌, ‘나 자신의 기준’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내 의지대로 사는 삶》은 니체의 사상을 통해 타인의 기대와 사회의 규범에 길들여진 삶을 돌아보게 하고, 스스로의 의지로 인생을 선택하는 용기를 일깨운다.
이탄 고교의 생활도 이것으로 마지막. 루미코 양과 운전학원에 다니거나 카와이 양과 집을 보러 다니거나. 다가올 대학생활을 향한 준비가 착착 진행되는 가운데 드디어, 졸업식이 시작된다. 코미 양이 느끼고 있던 것, 그리고 되고 싶었던 자신에 대해서. 마음 속에 품었던 이야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