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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단절(들)', '제자리에 있다는 것' 세트 상품이다.
세상의 고정관념을 넘어 진리를 탐구했던 물리학의 선구자들. 그리고 그들과 나누는 에밀리오 세그레의 지적인 대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에밀리오 세그레는 자신의 학문적 뿌리가 된 거장들의 세계를 다시 찾아 나선다. 갈릴레오의 초상화를 바라보고, 뉴턴의 원전 속에서 고뇌를 읽어 내며, 수백 년의 시간을 건너 그들과 사유의 대화를 이어간다.
문구 제조사를 운영하는 저자가 엄선한 '100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문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종횡무진 엮어 나간다. 연필의 역사부터 '모세관 현상'에 얽힌 만년필의 과학, ‘종이 변태’들이 열광하는 노트 비침 테스트와 잉크 덕질의 세계까지, 문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는 다채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재테크를 해야 한다는 압박은 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 투자자, 현업에 치여 바쁜 직장인에게 필요한 건 거창한 투자 이론이 아니다. 이 책은 ‘미국 주식-아파트-월배당 ETF’라는 명확한 부의 흐름을 기반으로, 당장 실행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돈이 불어나는 현실적인 시스템을 제안한다.
영국 DK 출판사의 ‘Map by Map’ 지도서 시리즈 중 World War Ⅱ Map by Map의 한국어판 <DK 지도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이 출간되었다. 역사 분야 스테디셀러 <DK 지도로 보는 세계사>, <DK 지도로 보는 전쟁사>의 후속작으로, 현대 세계의 지형을 형성한 제2차 세계대전의 육해공 전투를 한눈에 보여 준다.
식물 세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뉴바이올로지학과 특훈교수인 곽준명 저자가 쓴, 분자생물학으로 식물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최초의 대중과학서다. 단순히 식물의 놀라운 행동과 지능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초록 세포를 들여다보며 식물이 환경에 반응하고 행동하며 판단하고 기억하는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에피쿠로스가 말한 좋은 삶은 더 많이 갖고, 더 높이 오르는 삶이 아니었다. 두려움과 헛된 욕망에 끌려가지 않고, 자기 삶의 평온을 지키는 삶이었다. 경제학자 김용하는 30대의 두 자녀의 아버지로서 이 오래된 철학을 오늘의 30대에게 건넨다. 더 빨리 뛰라고 재촉하는 시대에 이 책은 묻는다. 무엇이 필요한가. 어디까지면 충분한가.
대한민국 대표 동물행동 수의사이자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행동 전문가로 8년 이상 활약해온 설채현은 진료실과 상담 현장에서 수많은 반려견과 보호자를 만나며 고민을 듣고 답을 찾아왔다. 《수의사 설채현의 강아지 성장수업》은 보호자가 품고 있는 질문에 응답하고,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며 마주하는 기쁨과 어려움, 슬픔을 함께 헤쳐나가기 위해 집필한 행복한 반려견 평생 가이드다.
무려 1,000만 부 누적 판매라는 유례없는 기록을 보유한 K-오컬트의 바이블, 『퇴마록』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이우혁 작가가 직접 예고해 온 『신 퇴마록』이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신 퇴마록』은 전작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완벽히 독립적인 서사를 갖추어, 전작을 접하지 않은 독자라도 단숨에 빠져들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수백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자본은 왜 수익률 0%에 가까운 스테이블코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까? 달러의 지배력은 어떻게 낡은 스위프트(SWIFT) 망의 경계를 넘어 국경 없는 블록체인 위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가? 이 책은 암호화폐를 단순한 '일확천금의 투자 대상'으로 치부하던 기존의 좁은 시각을 산산이 조각낸다.
1974년 출간 이후 세대에 걸쳐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일본의 명저가 있다. 아흔이 넘어서까지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며 사유와 글쓰기를 멈추지 않은 일본의 대표 지성, 도야마 시게히코의 『생각에도 산책이 필요하다』이다. 타계한 지 30년 가까이 흐른 지금, 여전히 그는 교토대·도쿄대 학생들이 찾는 지(知)의 거인이다.
2025년 출간된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를 일부 개작한 작품으로, 일본 현지에서는 문고판 형식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보통 문고판은 판형이 작아질 뿐 내용은 동일하지만, 이번에 출간된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문고판은 기본 골자는 유지하면서도 인물 설정, 이야기의 주제, 결말을 달리해 스토리에 변화를 꾀했다.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인문학의 즐거움을 전했던 조이엘 작가가 더욱 깊고 넓어진 이야기로 돌아왔다. 신간 《더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은 역사, 철학, 종교, 문학, 과학, 정치, 심리학을 거침없이 넘나들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친 작은 사실들 속에서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단서를 찾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