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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거북이’ 시인으로서 등단 17년 만에 푸른책들에서 첫 동시집을 펴냈던 신현신 시인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느리게 걸으며 세상을 두루 살필 줄 아는 시인이다. 그렇게 『오후 네 시에 행복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동안의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더욱 밀도 있는 54편의 작품으로 채워졌다.
콜드플레이, U2, 토킹 헤즈, 데이비드 보위 등과 작업해 온 ‘뮤지션들의 뮤지션’ 브라이언 이노의 예술론을 담은 책이 국내 첫 출간됐다.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는 예술을 주제로 한 가장 근본적인 질문, 그리고 여전히 결론 나지 않은 질문을 함께 사유해 보자고 손을 내미는 책이다.
10만 어린이 독자가 사랑한 『이상한 무인 가게』의 서아람 작가가 이번에는 ‘학원’을 무대로 한 새 시리즈로 돌아왔다. 누구나 한 번쯤 다녀본 피아노 학원을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았다. 두 동강 난 빗자루를 수리해줄 마법의 재료를 구하기 위해 피아노 선생님으로 위장 취업한 마녀가 세 아이와 만나면서 요절복통 소동이 펼쳐진다.
감각적인 사진과 일상 기록으로 사랑받아온 무과수의 여행이라면, 특별한 장소와 세련된 취향의 목록이 먼저 떠오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행의 감각》을 펼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그런 목록과는 거리가 멀다. 핫플레이스나 유명한 맛집보다, 늦잠을 자고 동네를 산책하며 시장에서 장을 보는 일상의 풍경이 더 자주 등장한다. 마음에 드는 카페를 다시 찾고, 그날의 기분과 날씨에 따라 하루의 방향을 정하는 사이 여행은 낯선 도시의 일상으로 천천히 스며든다.
인스타그램에서 수많은 청춘들의 마음을 울리며 '기적의 소녀'로 알려진 자기돌봄 여행 멘토 이수. 자신의 아픈 과거를 담담하게 풀어낸 영상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그 진심 어린 목소리는 상처받은 이들에게 깊은 위로로 가닿았다. 이수의 첫 책, 《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는 짧은 영상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수의 이야기를 온전히 담은 에세이다.
상처받아 작아진 마음이 친구들의 따뜻한 지지 속에서 단단해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책이다. 자신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 상아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믿고 보살필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화실 선생님이 알려주는 ‘선’과 ‘명암’의 기본기를 약 70컷의 건축 스케치로 연습하는 입문서다. 선 긋기와 명암 표현, 건축의 구조와 형태를 관찰하는 법을 차근차근 익히며 그림의 기본기와 재미를 함께 잡을 수 있다.
“오늘은 화내지 말아야지” 다짐하지만 후회와 미안함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담아낸 책이다. 김종원 작가는 흔들리는 이유는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마음이 깊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엄마’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상처와 사랑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조선 후기 궁중회화에 보이는 갑작스럽고 거대한 시각적 혁신의 동인을 ‘동아시아 시각문화 교류’라는 관점에서 추적하고 분석한 미술사 연구서이다. 저자는 실재하는 궁궐을 그린 궁궐도, 도시를 재현한 성시도, 상상의 궁궐을 그린 한궁도 등 건축물을 주제로 한 ‘건축화’를 연구대상으로 삼는다.
모두가 주도주에 뛰어드는 순간이 오히려 기세가 꺾이는 지점일 수 있다. 차화정·바이오·2차 전지 등 한미 증시 주도주 200개를 분석해 상승과 하락의 구조를 정리한 데이터 기반 투자서다.
여기, 8년간 서울 골목을 하이에나처럼 누비며 소주와 영혼의 단짝인 안주를 찾아 헤맨 이가 있으니, 13만 팔로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먹스타그래머 ‘소주안주’다. 이 책에는 단 한 건의 협찬 없이 발굴한 120곳의 보석 같은 장소는 물론, 그날의 온도, 습도, 혈중 알코올 농도까지, 술맛 나는 풍경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
삶에는 정답이 없다. 때로는 실수하고, 계획이 어긋나고, 예상치 못한 순간에 길을 잃기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흔들림이 모여 결국 한 사람의 삶을 완성해 간다. 이 책 《재즈 레터》는 바로 그 사실을, 재즈라는 음악을 통해 조용히 들려준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고 싶은 애착 인형들은 손때가 가득 묻어 금세 꼬질꼬질해진다. 그럴 때면 인형들은 종종걸음으로 빨래탕으로 향하고, 띠리링! 빨래탕이 힘차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아무리 씻어도 얼룩이 남는 얼룩소부터 아빠 판다와 아기 판다, 레고 선장까지 다채로운 인형들의 유쾌한 목욕 시간을 담아낸 그림책 『빨래탕』.
“생일 축하해!” 엄마는 내 생일이 되면 국을 끓여 준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도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초콜릿 컵케이크도 아닌 바로, 미역국. 왜 하필 미역국일까? 내가 미역국을 휘휘 젓자 엄마가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내는데…….
투자로 수십, 수백억 자산을 이루었다는 성공담이 쏟아지는 세상이지만, 평범한 사람들의 통장 잔고는 불어나기는커녕 매달 마이너스를 면하기도 어렵다. 주식, 부동산, 코인 등 투자로 부자가 되는 것은 정말 남의 일인 걸까?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순자산 13억 원을 달성한 투자자 ‘흑자인생’은 말한다. “누구나 5년 만에 자산 10억 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돈의 가격이 비정상인 시대’를 위한 경제학 책이다. 돈의 가격이 비정상인 상황이 왜 발생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를 거시경제학, 미시경제학, 경제사, 화폐·금융론 관점에서 하나하나 설명한다. 내 월급 빼고는 모든 게 다 오르는 혼란스러운 현재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내 자산을 지키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
수많은 드라마 작가 지망생들의 고민에 답해온 작법서 『스틸』이 이번에는 ‘읽는 책’이 아닌, ‘쓰게 만드는 책’으로 돌아왔다. 『스틸 워크북』은 질문에 답하고 빈칸을 채워나가는 과정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대본 한 편이 완성되도록 설계된 실전형 워크북이다.
어떤 감정을 느낄 때마다, 그러나 이를 표현할 방법을 찾지 못할 때마다 ‘나만 이렇게 혼란스러운 걸까’, ‘내가 너무 예민한 건 아닐까’ 하고 작아지곤 했다면, 이 책이 그 섬세한 감각에 이름을 붙여줄 것이다. 어떤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가 존재한다는 것은, 세계 어딘가에서 누군가도 똑같이 느끼고 있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
초등학교에서 처음 사회 공부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 입문서로 초등 사회 교과서 8종을 한 권에 담았다. 사회를 처음 만나는 어린이들이 사회를 어렵고 낯선 과목이 아니라 흥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