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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잃고 ‘소설 속’에서 튕겨져 나간 예서. 그토록 바라던 집으로 돌아왔지만, 친구들에게 비밀을 숨긴 채 말도 없이 떠난 게 내내 마음에 걸리는데… 우여곡절 끝에 ‘돌아갈 방법’을 찾아내 친구들에게 향하지만 모두 뿔뿔이 흩어져 버린다. 돌아온 예서는 친구들을 되찾고, ‘와장창 대모험’을 이어갈 수 있을까?
덕질은 취미일까, 재능일까, 아니면 커리어가 될 수 있을까? 《덕질로 잘 먹고삽니다》는 좋아하는 것을 끝까지 밀어붙인 한 사람의 기록이다. 한때는 숨겨야 할 부캐의 정체성이던 덕질이 어떻게 삶의 중심이 되었고, 어떻게 먹고사는 일이 되었는지를 차분히 따라간다.
세계문학의 정전은 독자의 세월과 시대의 눈과 더불어 성장하는 나무다. 시간의 나이테마다, 시절의 고비마다 쌓여온 고전 서가에서 독자가 거듭 호명한 작품은 무엇일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중 읽는 기쁨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오래 독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대표 작품을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새로 선보인다.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쉰일곱 번째 시집으로 김복희의 『생 마음』을 출간한다. 201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유연한 상상력과 낯선 언어 감각으로 강한 현실감과 공감을 끌어내는 작품을 선보이며 2024년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김복희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고양이를 따라 500년 전 한옥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통해 우리 전통 가옥의 구조와 지혜를 만나는 정보 그림책이다. 삼색 고양이 다롱이를 따라 행랑채와 사랑채, 안채를 탐험하며 한옥의 과학과 생활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한다.
현시대의 고전 『혐오사회』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오늘날 모든 일상에 뿌리 깊이 박힌 극단적 증오의 기원을 정확하게 읽어내며, 지난 10년 동안 혐오에 무감각해져 냉소와 방관이 일상화된 우리 사회에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린다.
귀가 들리지 않는 소녀가 귀 큰 토끼 ‘베니’를 그리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구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래도 괜찮은 하루』 10년 만의 개정판이다. 청각 장애와 시력 상실의 위기 속에서도 버킷 리스트와 그림으로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3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으로, 함윤이 작가의 첫번째 장편소설이다. 202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함윤이 작가는 데뷔 4년 만에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이상문학상 우수상, 이효석문학상 우수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
6~7세가 되면 아이들의 유치가 하나둘 빠지기 시작한다. 태어나 처음으로 이가 빠지는 경험을 한 아이들은 빠진 이는 대체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한다. 《호잇, 치카! 이빨 학교》는 아이의 유치가 이빨 학교에 입학해 다양한 수업을 받으며 건강하고 멋진 영구치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500원만 주면 다 알려 주마! 300살 고양이 고고 선생이 글쓰기 비결을 알려 주는 국어 동화다. ‘아무 말 노트’ 활용법부터 기사문과 편지 쓰기까지 다양한 글쓰기 전략을 이야기와 만화로 풀어내고 워크북 활동으로 글쓰기 자신감을 키우도록 돕는다.
"식빵은 시시해!" 라는 아이의 무심한 한마디에서 시작된 그림책이다. 평범한 식빵은 어떤 꿈을 꾸었을까요, 과연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세상의 모든 꿈꾸는 식빵에게 이 책을 전한다.
책 한 권을 끝까지 읽기 힘든가? 독서가 즐거운 적이 없다고?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나? 이런 어린이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고고 선생이 나타났다. 낮에는 책방 주인, 밤에는 고양이로 변신하는 300살 고고 선생이 독서를 싫어하는 어린이 시후에게 특별한 읽기 비결을 알려 준다.
주식 차트를 처음 접하는 초보 투자자를 대상으로 차트의 기본 개념부터 분석 방법까지 그림을 중심으로 설명한 실전 입문서다. 차트의 종류와 유형은 물론이고 추세 해석을 덧붙여 독자가 차트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도구로 받아들이도록 돕는다.
‘출생 확률 0.0000000000000000000633’, 우리는 모두 제로와도 같은 숫자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은 태평양을 건너는 거북이 등에 낙엽이 떨어질 확률과도 같은 확률 0%에 가까운 인생이 또 다른 확률 0%에 가까운 인생들에게 건네는 인생 탐구서다.
‘현대 생태학의 아버지’ ‘현대 조류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세상을 떠난 지 약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조류학자 존 제임스 오듀본. 그의 삶을 현대의 조류학자 켄 코프먼이 남다른 통찰로 재해석한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신 있게 선보이는 생활 습관 그림책으로 여러 장소에서 101가지나 되는 방법으로 이를 닦는 동물들의 엉뚱한 모습이 담겨 있다. 생활 습관은 아이가 자신의 몸을 스스로 돌보는 법을 익히는 첫 단추다.
한나 아렌트가 훗날 ‘악의 평범성’을 제기하기에 앞서 ‘나치 정신’의 본질을 파헤치려 했던 더글러스 켈리의 뉘른베르크 재판 경험과 그 이후의 삶을 압도적인 사실감으로 재구성했다.
일본 아동·청소년 문학계의 최고 권위인 ‘제62회 노마아동문예상’을 수상한 하세가와 마리루의 장편소설 『너를 죽이려면』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이번 작품으로 노마아동문예상까지 거머쥐며 일본 영어덜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어둠 속에서 낯선 목소리가 당신의 목덜미에 숨을 불어넣으며 묻는다. “옛날이야기를 좋아하세요?” 그 순간, 당신은 이미 『방울벌레 이야기』가 설계한 기이한 덫에 발을 들인 셈이다. 이 책은 매끄럽게 다듬어진 현대 작가의 창작물이 아니다. 무로마치 시대부터 에도 시대까지, 이름 없는 민초들이 입에서 입으로 옮기며 살을 붙여온 ‘날것의 저주’ ‘전승 기담’들을 엮은 보기 드문 기록물이다.
지금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스터리 작가 유키 신이치로의 신작. 『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은 음식배달 어플 ‘비버 이츠’의 배달기사와 셰프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컨템포러리 미스터리로, 비대면 시대의 기묘한 사건과 반전의 재미를 그린다.
2008년 초판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은 《와인 상식사전》은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대표적인 와인 입문서이다. 와인잔을 잡는 방법 같은 기본적인 매너부터 와인의 맛과 향을 이해하는 법, 나에게 맞는 와인을 찾는 팁까지 와인을 사고 마실 때 꼭 알아두면 좋은 최소한의 상식만을 엄선해 담았다.
삼성전자, 데스커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고 SNS를 통해 수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캐릭터 ‘물렁이 사원’이 드디어 만화 에세이로 찾아왔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어 반질반질해진 엉덩이가 매력적인 물렁이 사원은 오늘도 퇴사를 꿈꾸면서도 누구보다 성실하게 ‘1인분의 삶’을 일궈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