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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고전 『페미니즘의 도전』으로 잘 알려진 “우리들의 선생님” 정희진의 3년 만의 신작으로,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새롭고 긴급한 질문을 던진다. 대담한 문장에 생생한 대화 사례와 유머를 더해 그 어느 때보다도 쉽고 재미있는 대중적 글쓰기를 선보인다.
초등학생 때 이후로 처음 방문한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양아치 이시다이라. 밤의 도서관에서 인형들과 하룻밤을 보내거나 업무를 방해하는 말이 많은 아저씨와 다투는 등 오늘도 도서관 직원으로서세상 바쁜 하루.
초등학생 때 이후로 처음 방문한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양아치 이시다이라. 친구를 위해 인기가 많아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찾아주거나 자신이 겪었던 일로 고민하는 이용자를 위해 저작권법을 공부하는 등 진격의 도서관 직원 업무에 맞서나가는데...
‘대한민국 근현대 3부작’으로 일컬어지는 대하소설『태백산맥』『아리랑』『한강』으로 지금까지 1천5백만 이상의 독자들에게 우리 현대사의 참모습을 알린 조정래 작가. 지난 10여 년 동안 장편소설『정글만리』『천년의 질문』『황금종이』등을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핵심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어온 그가 3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서리꽃』(전 2권)을 독자들 앞에 내놓는다.
예수님은 우리가 만든 틀에 갇히지 않으신다. 위대하신 그분은 온 세상을 뒤집어 놓으시고 우리 인생을 근본적으로 바꾸실 뿐 아니라 우리를 경이로운 세계로 인도하신다. 이제, 하나님의 아들이며 절대 주권자이신 메시아를 만나 보라.
구소현의 첫 소설집 『환호성』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소설집에는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 수상작 「요술 궁전」과 문학과지성사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 「시트론 호러」 「화이트 데이」를 비롯해 총 여덟 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연기와 연기 바깥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배우이고 ‘예술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예술은 삶의 하중 위에서만 단단히 버티고 설 수 있다. 무대나 스크린 속에서 배우는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집중시켜 한순간에 터뜨린다. 반면 카메라 바깥의 삶에는 수많은 우연과 잉여가 널려 있다.
단순하고 귀여운 그림체 속에 삶에 대한 통찰과 따뜻한 위로를 담아내며 두터운 팬층을 다져온 〈튤립 TULiPE〉 시리즈. 그 독보적인 세계관의 뿌리를 담은 프리퀄 〈튤립과 친구들〉의 두 번째 이야기, 《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이 출간되었다.
카페꼼마 장으뜸 대표와 문학동네 강윤정 편집자 부부가 매일 읽고 만진 책을 기록한 책일기다. 같은 책을 서로 다르게 읽는 두 사람의 독서와 생활을 나란히 살펴볼 수 있다.
미국의 최첨단 산업단지인 실리콘 밸리에 견학을 간 주인공의 유튜브 촬영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주인공이 자신의 삼촌이자 스마트폰 엔지니어인 ‘지니어스 킴’을 인터뷰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고의 부품들이 합쳐져 스마트폰이 탄생하는 과정이 활달하고 시원시원한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등단작 「숨은 그림 찾기」를 통해 현실과 환상을 미려하게 직조해냈던 서고운이 작품활동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첫 소설집 『사랑은 하루도 사랑』을 선보인다. 그간 다양한 매체에 활발하게 발표한 여러 작품 중 아홉 편을 선별해 묶은 이번 소설집은, 등단 당시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 사랑과 우정이 이긴다”라고 선언했던 작가의 당찬 다짐을 한 권의 빛나는 서사적 세계로 증명해낸다.
초콜릿만큼 달콤쌉쌀한 무역과 세계화 이야기. 《난 널 먹지 못할 것 같아!》는 휴먼어린이 지식그림책 〈나의 첫 세계지리〉 시리즈의 첫 책이다. 이 책은 초콜릿의 원재료인 카카오의 이야기를 통해 전 세계를 잇는 무역의 기본 개념과 관련 지식을 전해 준다.
교회는 소수의 지도자가 이끄는 조직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함께 세워 가는 공동체다. 세계적인 신약학자 로버트 뱅크스는 성경과 2천 년 교회 역사를 따라 교회의 본질을 새롭게 조명하며, “교회란 무엇이며, 누가 교회의 주체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 일하는 사람들이 회사의 주인이 되는 '종업원소유'라는 세 번째 길을 살펴본다. 시장경제와 사기업 체제를 부정하지 않으면서 소유 구조를 바꾸어 자본주의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현실적 대안을 제시한다.
무려 열두 곳의 출판사에서 ‘너무 지적이고’, ‘논쟁의 소지가 크다’며 출간을 거부당했지만, 1943년 초판 출간 이래로 수천만 부가 팔리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파운틴헤드》. 2011년 휴머니스트에서 출간한 ‘문제적 소설’ 《파운틴헤드》의 한국어판을 ‘휴머니스트 세계문학’으로 새로이 단장해 선보인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가 ‘영령(英靈)’이라 부르며 칭송했던 수백만의 전사자들. 그들은 과연 치열한 전장에서 장렬하게 죽어갔는가?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양심적 역사학자 후지와라 아키라는 이 책을 통해 제국주의 일본이 다듬어낸 전쟁 신화의 가면을 철저히 벗겨낸다.
어느 날, 원인도 치료법도 밝혀지지 않은 희귀 질환 ‘이레스’ 환자가 같은 병원에 네 명이나 나타난다.일본 최대 규모의 신경·정신질환 전문병원에서 근무하는 신경내과 의사 시키나 아이는 그중 세 명의 주치의를 맡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