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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합리성에 관한 현행 논쟁을 다룬 이 명료하고 매력 넘치는 입문서에서, 리사 보르톨로티는 비합리성 개념의 여러 측면을 드러내고 인간 행위자를 정의하고 이해할 때 합리성의 전통적 역할에 도전한다. 『비합리성』은 우리가 인간의 행동을 평가하는 기준을 검토하고 윤리와 정책에 대해 비합리성을 띤 판단들에 함축된 중요한 일부 내용을 검토한다.
고대 그리스의 유랑시인 호메로스가 남긴 영웅 서사를 오늘의 청년에게 다시 건네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고전 스토리텔러 김상근 교수의 인문 교양서다. 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의 여정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번역해, 진로의 불안, 부모와의 갈등, 사랑과 이별, 반복되는 실패, 유혹, 배신, 우정, 가난, 삶의 의미 같은 질문들과 이 시대의 젊음이 정면으로 맞닿게 만든다.
과거 인류가 먹고, 입고, 만든 것을 직접 재현해봄으로써 고대인의 일상을 탐구하는 실험고고학의 세계를 소개하는 책이다. 공학자, 미생물학자, 화학자는 물론 셰프, 미용사, 문신 전문가까지, 고대와 중세의 기술을 되살리는 데 성역은 없다. 저자 샘 킴은 과학과 기술이 고고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현장을 누비며 실험에 직접 참여하는 동시에, 고대인들의 삶을 짤막한 픽션으로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
『월급쟁이 부자들』(2014), 『돈의 감각』(2019) 등 종합 베스트셀러 작가 상승미소(이명로)의 최신작 『부의 점프』가 나왔다. 이번 책은 경제분석가로서 시장을 바라보던 저자가 직접 투자자로 시장에 뛰어들어 쓴 실전 기록으로, 6년 만에 잔고를 20배로 키운 경험과 투자원칙을 공개했다.
생명이라곤 존재할 수 없을 것 같은 짠 호수. 그러나 그곳에서도 식물과 동물 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소금을 걸러내고, 번식하며 놀라운 생명력을 이어간다. 하얀 소금 평원과 푸른 물, 붉은빛 미생물, 수백만 마리의 새가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풍경은 가장 황량한 곳에서도 생명은 끝내 길을 찾아낸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한다.
심리, 철학, 정치, 경제, 과학기술, 국제정세의 핵심 개념을 연결해 세상을 읽는 사고의 틀을 세운다. 질문과 연결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고 삶을 설계하는 힘을 기르는 지식 교양서다.
‘도도클럽’ 시리즈는 한국 전통의 마법사, 도사道士를 육성하는 ‘도량중학교’에 입학한 세 친구 비아, 도림, 소이의 모험 활극이다. 각자의 비밀을 감춘 채 세상을 어지럽히는 삿된 존재로부터 사람을 지키는 도사가 될 수 있을까? 인간의 어두운 마음 때문에 발생하는 요괴妖怪가 끊이질 않는 인간 세상에서 세 친구는 어떤 모험을 겪게 될까?
세상 어디에도 없던 K-판타지 학원물 시리즈, ‘도도클럽’의 두 번째 이야기 『도도클럽 2: 구설수의 봄 소풍』이 1권과 함께 출간되었다. 2권에서 세 주인공은 첫 사건 의뢰를 받는다. 바로 교내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일어난 도난 사건의 전말을 밝혀 달라는 것인데...
대한민국에 ‘동학개미운동’과 ‘경제독립’의 거센 바람을 일으킨 금융전도사 존리 대표가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최신 경제 흐름과 핵심 과제를 담아 완전히 새로 쓴 『New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로 돌아왔다.
자본주의가 지속되는 한 세계의 자본이 끊임없이 몰리는 핵심 자산, 달러·금·나스닥·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자산을 지키고 키우는 장기 투자 원칙을 제시한다. 시장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시간이 내 편이 되는 투자법, 그것이 이 책이 말하는 ‘평생 부의 시스템’이다.
AI가 모든 분야를 뒤흔드는 격변의 시대, 압도적인 기술 성능에 좌절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를 만드는 것은 결국 사용자의 ‘창조성’이다. 모두가 원점에 선 지금, 내 안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방법은 무엇일까. 스페인 저널리스트 크리스티안 바예스테로스는 수년간의 전기와 방대한 기록을 연구한 끝에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창조적 천재 6인을 선정했다.
가난한 어린 시절에도 축구를 향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끊임없는 노력과 철저한 자기 관리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만화로 담았다.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축구 역사를 새로 써 온 그의 도전은 오늘도 계속된다.
동시, 에세이,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세상에 눌려 소외되고 잊힌 존재들에게 고유한 목소리를 부여해온 김개미 시인의 새로운 시집 『이 세상 모두가 적이라면』이 교유서가의 아홉번째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차갑고 냉정한 세상 속 결핍과 상처의 민낯을 정직하게 마주하게 하는 언어의 집이다. 여기에 담긴 세계는 슬프고도 담담하다.
성과를 내려면 야근과 압박을 감수해야 하고, 커리어를 쌓으려면 일 밖의 삶은 포기해야 할까? 《오늘 일, 재밌었어》는 브리 그로프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화이자 등 세계적인 기업의 경영진과 협업하며 발견한 통찰을 바탕으로, 나와 팀이 지치지 않고도 좋은 성과를 내는 일곱 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욕 좀 실컷 해 보고 싶은 어린이들의 솔직한 욕망을 유쾌하게 그려 큰 사랑을 받은 「욕 좀 하는 이유나」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1권에서 유나의 고백을 거절했던 이람이가 다시 등장하고, 호준이는 학예회에서 자작 랩을 발표하기 위해 유나에게 가사를 함께 써 달라고 부탁한다.
생물 관찰 대회로 들썩이는 초여름, 도시에서 전학 온 주하와 단짝 동희 사이에서 마음이 복잡해진 수연이 앞에 생물 박사 고양이 타타가 나타난다. 평점 9.9 인기 네이버 웹툰 <고양이 타타>를 바탕으로 한 생물 학습 만화로, 여름 생물 이야기와 어린이들의 우정을 함께 담아냈다.
2016년 출간된 『감정 조절』의 1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이다. 세대 간 트라우마와 내면가족체계 심리 치료 내용을 보강하고, 애착 유형 검사와 주제별 명상 실습을 더했다.
성은 본능이지만 좋은 섹스는 배워야 한다. 푸른아우성의 성교육 전문가 세 명이 전희, 동의와 거절, 후희와 대화, 피임과 청결까지 현실적인 질문에 답하며 기술보다 관계와 존중을 먼저 이야기한다.
우리는 왜 계속 다른 형태의 의자를 개발하고, 여러 종류의 조명을 필요로 하고, 브랜드 로고를 신뢰하게 되었을까? 부엌부터 자동차, 글꼴과 포스터까지 오늘날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사물의 형태를 따라가며, 인간이 더 편하고 안전하며 우아하게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 온 디자인의 역사를 들려준다.
페마 초드론의 대표작 네 권에서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르침 108개를 가려 엮었다. 고통을 없애려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자애와 연민의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방법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