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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영화 <마이클> 개봉과 함께, 마이클 잭슨이라는 거대한 이름의 시작과 내면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단 한 권의 기록. 《문워크》는 팝의 황제이자 세기의 슈퍼 스타인 마이클 잭슨의 유일한 자서전이다. 2009년 갑작스러운 죽음까지, 그의 생애는 사랑과 세계 평화를 노래하는 진정한 스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계사는 우리를 둘러싼 세상과 현재를 만든 과정이기에 잘 알고 있어야 하는 상식이자 교양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그 양이 방대하고 또 복잡하다고 생각되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메가스터디 10년 연속 세계사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일타 강사 이다지가 《최소한의 세계사》를 펴냈다.
환경적 덕이란 무엇일까? 훌륭한 습관을 기르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기후 정의는 무엇을 요구하는가? 생태 복원은 인간의 자연 지배를 재현하는 또 다른 형태일까? 이 책은 이러한 다양한 질문을 탐구함으로써, 환경윤리학에 대한 최신의 균형 잡힌 통찰을 제공한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백 번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처리해야 할 일들에 떠밀려 살아간다. 하지만 정작 ‘나’라는 존재에게 머물렀던 시간은 얼마나 될까? 이 책에서 저자는 이 질문에서 시작해 가장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치유의 방법을 제안한다. 바로 ‘나와 함께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는 것이다.
상실의 고통과 슬픔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여린 존재들의 모습을 그려내며 산다는 것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색해온 유병록 시인의 시집 『우리는 멸종하지 않는다』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천상병시문학상과 노작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한 『아무 다짐도 하지 않기로 해요』(창비 2020) 이후 6년 만에 펴내는 세번째 시집이다.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은, 일본 사회를 입체적으로 읽어 내는 7개의 시선을 제시한다. 문화와 정치의 접점에서 드러나는 역사적 장면과 일본 헌법, 시민운동의 흐름부터, 일본의 커피와 주거 문화, 우동과 소바 문화권, 도쿄의 재개발 같은 일상의 풍경까지 폭넓게 포착한다.
『유리탑의 살인』, 『이메르의 거미』,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 등을 통해 미스터리, 판타지, 로맨스, 힐링, 호러까지 여러 분야에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치넨 미키토의 첫 모큐멘터리 호러 『스와이프 엄금』이 북다에서 출간된다.
24년 차 저널리스트 곽아람이 기록한, 피해자 곽아람의 자기증명과 생존의 과정을 담고 있다. 7년 전 어느 날 자신이 쓴 기사와 회사 업무로 진행한 팟캐스트를 통해 일면식도 없는 가해자의 스토킹범죄 타깃이 된 저자는, 2021년 첫 번째 고소 이후 6년간 가해자를 일곱 번 고소하며 수사와 재판을 통해 자신의 피해를 입증하고 있다.
0~5세 뇌 발달이 아이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부모에게 두려움과 희망을 동시에 안겨 준다. 지금 내가 해 온 선택이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을까 부담을 느끼는 한편, 아직 늦지 않았으며 지금부터라도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가능성 또한 보여 주기 때문이다. 《0~5세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는 많은 부모가 경험하는 막연한 불안에 가장 과학적이고도 따뜻하게 답한다.
소니 픽처스 영화화 확정,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00만 부 밀리언셀러다. 삶을 정리하려는 여자와 완벽한 결혼식을 꿈꾸는 신부가 해안가 호텔에서 얽히며 서로의 인생을 뒤흔드는 우아한 희비극이다.
‘팝의 제왕’이 세계에 남긴 압도적인 영향력과 지금까지 이어지는 그의 유산을 밀도 있게 조명한다. 상세한 연표와 심층적인 작품 분석을 통해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생생히 펼쳐 보인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남자친구의 SNS를 염탐하며 불안해하는 다인. 그럴 때마다 그녀는 ‘주파수’를 듣는다. ‘상대방이 매달리는 주파수’, ‘집착광공 주파수’ 등 이런 사랑의 주파수를 들으며 다인은 자신의 불안감을 낮추려 해보지만,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잘되지 않는다. 다인의 집착과 불안은 점점 더 심해지는데…!
결혼식을 한 달 앞두고 파혼한 파란. 허니문으로 예약해 둔 호텔은 환불이 되지 않아, 결국 혼자 여행을 떠난다. 없던 사랑도 생긴다는 허니문의 섬에서 일주일을 홀로 버텨야 한다니. 그래도 그딴 놈과 헤어진 게 다행이라며 스스로를 달래던 찰나, 파란은 수상한 아이스크림 가게를 발견한다.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우리 부부는 이상한 게임을 한다. 게임의 이름은 <자유로부터의 도피>. 결혼식 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연인을 유혹해 둘 중 한 명이라도 흔들리면 그들을 잡아먹는데….
현대 영미권을 대표하는 정교회 신학자인 존 베어가 그리스도교 신학의 출발점, 그리하여 신학함의 의미를 근본적으로 되묻는 책이다. 존 베어는 신학이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는가를 두고 오늘날의 신학 전반에 조용하지만 날카로운 물음을 던진다.
《어린 임금의 눈물》로 묻혀 있던 단종의 이야기를 단단하게 집필한 작가 이규희의 역사 동화를 5권 세트로 묶었다. 조선 전기부터 근현대를 아우르는 다섯 꼭짓점을 통해 한국사의 흐름을 잇는다. 아이는 ‘역사’라는 거울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광활하게 펼쳐진 프랑스의 대지를 뚜벅뚜벅 걸어가는 한 수도자가 있다. 그가 머무는 곳마다 교회는 북적이고, 그의 말을 들은 사람의 심장에는 하느님을 향한 사랑이 타오른다. 그리고 마침내 그가 자신의 수도원 클레르보로 돌아올 때, 그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그의 뒤에는 수십, 수백 명의 사람들이 하느님께 자신의 삶을 봉헌하기 위해 따라 걷고 있다.
전쟁과 혐오, 불평등이 깊어지는 시대에 복음은 여전히 세상을 변화시킬 힘이 있는가. 『복음의 힘』은 레오 14세 교황이 전하는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페루 선교와 사목 현장에서 가난한 이들과 함께해 온 교황의 시선으로 그리스도, 정의, 평화, 희망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폭력과 분열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의 그리스도인에게 건네는 메시지다.
납세자들이 당면하는 다양한 사례와 설명, 그리고 최신 개정 세법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영세납세자를 위한 복지세정과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국세청의 다양한 지원 정책도 함께 소개하였다.
한국에 ‘펭수’가 있다면 일본엔 ‘붓코로’가 있다. 『사랑받는 서점을 만들기 위해 2000일 동안 내가 한 일』은 117년 노포 서점 유린도가 독설가 부엉이 캐릭터 ‘R.B. 붓코로’와 유튜브 채널 《유린도밖에 모르는 세계》를 통해 어떻게 팬덤과 화제를 만들었는지 담아낸 생존 전략서다. 전통과 시대성을 함께 지켜낸 서점의 유쾌한 분투기가 펼쳐진다.
예술 교양서의 지평을 연 명화 시리즈 ‘그때 그 사람’ 완결판. 전작과 마찬가지로 연재 중인 칼럼의 글을 모아 새롭게 재정비하고 다듬어 보강했으며, 마지막 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게 화가들이 이야기를 선별하여 담았다.
『클로버』로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나혜림의 신작 장편소설 『안녕, 미스터 타이거』(창비청소년문학 148)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흔들리는 청소년의 삶을 경쾌한 서사로 꿰뚫었던 『클로버』에 이어 이번에는 개화기로 시선을 돌려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새로운 세계를 향한 의지를 피워 내는 인물의 이야기로 지평을 한층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