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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손익분기점인 L-BEP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누구에게나 비용곡선이 존재하며, 우리는 그 비용을 넘어서기 위한 자산곡선을 스스로 설계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한강초 수영부 아이들의 고민과 선택, 좌절과 성장을 담은 물빛 이야기 『5번 레인』으로 셀 수 없는 독자들의 박수를 받았던 은소홀의 신작 장편이 출간되었다. 달리와 제인이라는 또렷한 캐릭터, 강아지 타로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맞물려 완전히 새로운 매력으로 읽는 이를 끌어당긴다.
이불킥은 사람에게만 있는 게 아니다. 나라의 역사에도, 자다가도 이불을 걷어차고 싶을 만큼 답답하고 부끄럽고 어이없는 순간들이 가득하다.『이불킥 한국사』는 신라 골품제부터 2024년 비상계엄까지 2,080년 한국사의 흑역사를 27개 챕터에 담은 역사 교양서다.
‘기도’라는 용어가 넘쳐 나는 시대, 역설적이게도 응답 없는 현실에 지쳐 기도 생활이 식어 있거나 기도를 무거운 숙제로 여기는 그리스도인이 많다. 《하나님이 기다리시는 기도》는 그 모든 기교를 걷어 내고 ‘하나님 마음에 맞는 기도’라는 본질에만 집중한 ‘순정’의 기도책이다.
그림책 『할머니의 여름휴가』가 출간 10주년을 맞아 리커버 한정판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2016년 출간된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제57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고 국내 누적 판매 15만 부를 기록하며 한국 창작 그림책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한정판을 위해 안녕달 작가는 지난 10년의 시간을 기념하는 새로운 표지 그림을 그렸다.
2016년 문학동네신인상에 단편소설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가 당선된 이래, 젊은작가상 대상 및 신동엽문학상과 허균문학작가상 등을 수상하며 눈에 띄는 활동을 이어온 박상영이 데뷔 10년 차인 2026년 장편소설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를 선보인다.
호메로스의 대서사시를 오늘 우리의 언어로 다시 읽어 낸 인문 에세이다. 원전을 그대로 옮긴 번역서가 아니라, 3,000년을 살아남은 이야기에서 지금 필요한 지혜를 길어 올린 기록이다.
현대 인류학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브로니슬라프 말리노프스키의《미개 사회의 범죄와 관습》. 뉴질랜드 트로브리앤드 사회에 대한 민속지 보고서로서, 사회학·법학·경제학·언어학·종교학 등 다양한 학문을 망라한 텍스트이다.
미학 분야에서 철학의 정점이자 완성으로 평가받는 책이다. 듀이는 예술이 인간의 일상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우리의 일상과 소박한 생활을 담는 예술이야말로 본연의 모습과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 말한다. 이를 통해 오늘의 예술에 새로운 개념과 질서를 불어넣고자 했다.
대학에 합격해 상경한 하츠호. 가구도 장만하고 알바도 구하면서 반짝반짝 빛나는 새 생활이 시작되나 싶었는데… 옆집 사람이 하필 중학교 때 어색하게 헤어진 인생 유일의 「전 남친」이라고…?
대학에 합격해 상경한 하츠호. 가구도 장만하고 알바도 구하면서 반짝반짝 빛나는 새 생활이 시작되나 싶었는데 옆집 사람이 하필 중학교 때 어색하게 헤어진 인생 유일의 「전 남친」이라고? 살짝 잘난 척은 해도 멋있어서 미워할 수 없는 어딘가 하자(?!) 있는 전 남친의 맹공격이 멈추지 않는 나날, 스타트.
혼란한 시대를 살아낸 공자의 가르침을 오늘의 언어로 쉽게 풀어낸 공자 입문서다. 실패를 세상 탓으로 돌리지 않고 끝까지 자신을 갈고닦았던 공자의 삶과 『논어』의 핵심 지혜를 통해, 인간관계와 배움, 마음가짐, 삶의 태도에 대한 깊고도 실천적인 해답을 전한다.
소설,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쳐온 캐나다 작가 조던 태너힐의 작품이 장편소설 『소리를 듣는 사람들』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어느 날부터 갑자기 정체불명의 지속적인 소리를 듣게 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15년 동안 SBS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출한 이동원 PD가 취재와 인터뷰, 실패와 설득을 통해 발견한 질문의 원칙을 정리했다. 관성을 깨고 본질을 드러내는 질문을 통해 기획, 설득, 리더십, 창작과 삶에 필요한 사고방식을 다룬다.
출간 직후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으로, 전 세계 26개국에 번역 계약되었으며, 아마존 오더블, 스포티파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문요한 교수는 “타인에게 맞추느라 자신을 잃어버린 이들이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게 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가 자주 사용하는 요즘 말과 사자성어를 연결해 배우는 새로운 개념의 어휘 책이 탄생했다. 《요즘 말 vs 사자성어》는 ‘찢었다’와 ‘화룡점정’, ‘노잼’과 ‘무미건조’처럼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요즘 말과 뜻이 통하는 사자성어를 짝지어서 배우는 책이다.
‘10대를 위한 경제 톡톡 시리즈’는 중고생들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 지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전달하는 청소년 기획물이다. 인공지능 시대의 현명한 사회인으로, 또 비즈니스 리더로 당당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 교과서인 셈이다. 진로와 창업, 경제학의 기본 원리와 크립토 시장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보자.
무지개다리를 건넌 강아지 별이가 하늘나라의 할머니, 할아버지와 새 가족이 되는 이야기다.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남은 상실감과 그리움을 따뜻한 상상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신간. 몇 해 전 펴낸 『말의 힘』이 뜻밖에 20~30대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다. 그가 만나는 요즘 젊은 세대가 던지는 질문은 하나였다.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요?” 저자는 그 현실적인 욕망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한다.
30년간 공직 사회에서 일한 저자가 권력과 책임, 계급 구조, 어공과 늘공의 대립 등 조직의 생태를 기록했다. 기린형, 토끼형, 사슴형, 코뿔소형 등 공무원과 직장인이 소신과 원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생존 전략도 함께 담았다.
탁주 쪼꼬, 유령과 술래잡기를 하다?! 쪼꼬는 너튜브 스타가 됐다고? 재밌게 읽기만 해도 속담·사자성어·관용어·맞춤법 초등 필수 어휘가 머릿속에 쏙쏙! 만화로 우리말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퀴즈로 복습까지 마치면 누구라도 우리말 끝판왕이 될 수 있다.
버려진 옷장을 집으로 가져온 포오. 그날 밤부터 옷장 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문을 열어 줘….” ‘과거를 보는 안경’으로 옷장을 조사한 허징 아저씨는 그 옷장이 귀신들이 드나드는 통로, ‘귀문’이라고 하는데…! 타키와 포오는 귀문을 닫고 귀신들을 막아 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