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이전
다음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대산세계문학총서 200번 + 아크릴 키링
    • 배송료
      유료 (도서 1만5천원 이상 무료)
    Sales Point : 8,651 자세히보기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수량
      수량올림 수량내림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내 목적지인 것 같았다. "
    "뮌스터 거리를 걷다가 지치면 벤치 한구석에 앉아 트라클의 시를 읽다가 문득 삶이란 어떤 순간에도 낯설고 무시무시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 없이 걸었다> 中) 1992년 이후 독일에 이주하여 25년째 이국의 삶 속에서 모국어로 시를 쓰고 있는 시인 허수경이 여섯번째 시집을 엮었다. 시인듯, 산문인듯, 유장한 말이 시간의 지층을 탐사한다.

    짐가방을 잔뜩 들고 돌길을 걷다 숙소를 잡고 시를 읽고 다시 자리를 옮긴다. 여정은 계속되고 감각은 스쳐 지나간다. 강렬한 여정의 기억도 결국엔 흐릿해질 수밖에 없듯, "모든 죽음이 살아나는 척하던/지독한 봄날의 일/그리고 오래된 일" (<오래된 일> 中)이 되고 만다. 그렇게 지나간 자리에서 더듬대며 회고하는 기억들. 스스로 묻고 다녔던 이국의 거리와 광장과 역에서, 그렇게 떠돌면서 62편의 시가 씌어졌다.
    - 알라딘 시 MD 김효선 (2016.10.11)
    21세기 최고의 책
    21세기 최고의 책
    이 책을 추천한 분들
    21세기 최고의 책
    시리즈
    시리즈
    문학과지성 시인선 (총 640권 모두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