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이전
다음
설이
  • 정가
    13,000원
  • 판매가
    11,700원 (10%, 1,300원 할인)
  • 마일리지
    650원(5%) + 멤버십(3~1%)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원
    • 배송료
      유료 (도서 1만5천원 이상 무료)
    Sales Point : 6,679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설이 - 심윤경 장편소설
    • 11,700원 (10%, 1,300원 할인)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나의 아름다운 정원> 심윤경 성장소설"
    설이는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발견되었다. 12년 전 함박눈이 쏟아지는 새해 첫날 새벽 발견된 갓난 아기는 미디어를 타 유명세를 얻었고, 설이의 풀잎보육원은 많은 후원을 얻게 되었다. 세번의 파양 이후 함묵증을 앓기도 한 설이. 보육원 '이모'와 함께 살기로 하고 재벌 손자며 연예인 자녀가 다닌다는 다니는 사립초등학교 '우상초'로 전학을 가게 된다. 모든 것을 가진 '시현'과 '내 마음대로의 씩씩한 삶' 말고는 가진 게 없는 설이가 대립하고, 설이는 학교 폭력과 은폐 의혹이 무성한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납게 화장을 하고, 상금을 얻기 위해 온갖 대회에 응모해 상을 휩쓸고, 거친 욕설을 내뱉으며 혹독하게 성장한다.

    <나의 아름다운 정원> 심윤경 장편소설. 인왕산 집의 '동구'의 속 깊은 인내와, 전작 <사랑이 달리다>의 직진하는 여자 '김혜나'의 솔직함이 모두 떠오른다. "나는 사나운 아이다. 하고 싶은 소리를 모두 퍼붓고 그걸로도 부족하면 팔뚝에 이빨을 박아버린다."라고 세상에 경고하는 설이의 난폭함을 감히 평가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 "선생님, 동구는 행복했을까요?"라는 독자의 질문을 잊지 않은 작가 심윤경이 소환한 '거칠고, 앙칼지고, 대드는' 어린 아이 설이의 분투. 이 '되바라진' 아이의 또렷한 눈이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 소설 MD 김효선 (201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