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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 .. 김대리의 데일리 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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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이 말하는 조직 문화"
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
박웅현 지음 / 인티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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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의 저자 박웅현의 신작. 이번 책은 조직문화에 대해 말한다. 개인의 창의성에 대해 말하던 그가 왜 조직문화라는 주제에 몰두하게 되었을까? 빠른 변화의 시대, 체계적인 시스템의 무거움이 독이 된 시대. 민첩하고도 유연한 움직임이 조직의 존립을 위한 필수 능력이 된 지금의 시대에 그는 무엇보다 조직의 내부 구성원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조직문화는 단기간에 변화를 만들어내기 어렵다. 꾸준한 자세로 점진적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 이 기본 전제 위에서, 박웅현은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마음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TBWA의 조직문화연구소가 컨설팅한 여러 기업에서 효과적이었던 케이스들을 소개하며 변화의 방식과 원칙을 설명한다.

'우리 회사는 다를 것.' 근거 없는 믿음으로 현실을 외면하고 구시대에 머물러 있는 리더는 아직도 사태를 파악하지 못한 것일 뿐이다. 시대는 격변하고 회사엔 새 시대의 물이 새어 들어오고 있다. 회사의 규모나 업종을 막론하고, 격변하는 시대에 난파당하고 싶지 않은 리더라면 새겨 들어야 할 지침이 가득하다. - 인문 MD 김경영
이 책의 한 문장
지금까지 괜찮았다고 해서 앞으로도 괜찮으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조직력, 시스템, 상명하달, 일사불란과 같은 단어가 지금은 꽤 희미해졌지만 어떤 조직에는 남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단어를 고수하려고 한다면 그 기업의 미래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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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이 새로 쓴 진짜 우리 이야기"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 : 우리 신화의 시작
황석영 지음, 홍원표 그림 / 아이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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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외치는 호랑이 (해님 달님), 선녀의 옷을 빼앗은 나무꾼이 하늘을 보며 우는 수탉이 되는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 마늘과 쑥을 먹어야 비로소 사람이 되는 이야기 (환웅과 단군)... 딱히 배운 적이 없다 해도 전승되어 알게 되는 이 이야기들을 민담이라고 한다. 아주 오랫동안 이어진 민담은 입에서 입에서 이어지다 책으로 묶이기도 했으며 작품들의 원형이 되었다.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등을 집필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인 황석영은 우리 민담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민담집을 펴냈다. 포문은 역시나 고조선의 단군 이야기, 삼국시대와 통일신라 시조들의 이야기다. 황석영 작가의 입담으로 채워진 익숙하지만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훗날 그 끈이 세계의 가운데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해줄 것이다. - 어린이 MD 임이지
작가의 말
이제 한반도를 넘어 세계시민이 될 어린이들이 우리 이야기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 하는 물음에 답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우리 옛이야기를 모아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을 펴냅니다. 우리 어린이 독자들뿐 아니라 엄마 아빠들도 아이들의 잠자리 머리맡에서 이 이야기들을 함께 도란도란 읽어보았으면 합니다. 그날 밤에는 어른과 아이가 같은 꿈을 꾸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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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투자경력 슈퍼개미의 투자원칙"
손실 없는 투자원칙
남석관 지음 / 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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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시절 수능시험 만점자 인터뷰를 보다 보면 조금 어이없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었다. 국어·영어·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고,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게 충분한 수면과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매일매일 꾸준히 습관처럼 공부하고, 스트레스 관리는 음악 감상과 독서, 영화… 아니, 정말 그렇게 하면 된다고? 의심이 들 수도 있지만, 해보면 알게 된다. 매일매일 꾸준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무엇인가 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단한 일인지, 왜 대부분 사람이 듣기에는 쉬워 보이는 그 ‘비결’대로 하지 못하는지.

주식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저점매수 고점매도, 낮은 가격에 사서 비싸진 이후 팔아 차익을 내야 한다. 원리는 너무나 간단해 보이지만, 이 간단한 원리를 지켜 수익을 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전업투자 기간 23년을 포함하여 무려 37년 동안 주식투자를 이어온 저자는 이번 신간에서 본인의 경험과 매매법을 소개한다. 전작에서 주식투자의 마인드를 잡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실질적으로 주식투자에 도움이 되는 저점매수·고점매도 조언, 중장기투자·단기투자 시 매매 대응법, 오랫동안 시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주식투자 이야기를 공유한다. 당연하게도 주식투자에 정답이 있을 수 없겠지만, 4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축적된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원칙, 기술은 투자자들이 스스로를 비추어 살피는 거울이 될 만하다. - 경제경영 MD 박동명
이 책의 한 문장
젊은 시절부터 한평생 주식투자를 해오며 새삼 깨닫는 일은 ‘주식투자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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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있는 뜨개, 취향이 있는 일상"
김대리의 데일리 뜨개
바늘이야기 김대리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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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고, 해가 빨리 지기 시작했다. 어느덧 겨울 냄새가 나고 문득 두려워진다. 이번 겨울엔 또 얼마나 추울까? 겨울이어서 좋은 점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꼽아보니 세 개나 되었다. 크리스마스, 모기와의 이별, 그리고 따뜻하고도 멋진 옷. 가을, 겨울의 옷은 역시 이전 계절의 옷보다는 멋부릴 틈이 많아진다. 짜임새 있는 니트에서부터, 양말, 모자, 귀마개까지 이 계절의 멋스러움을 그래서 이 책에 가득 담았다.

지금 가장 핫한 뜨개 유튜버, 바늘이야기의 김대리가 내놓은 2년 만의 도안집 <김대리의 데일리 뜨개>는 누구나 쉽게 완성하는 감각적인 니트와 소품 14가지를 담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다양한 난이도의 도안을 함께 담았는데, 선택지가 다양해 단계별로 뜨개 도안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모든 도안에 삽입된 QR을 통해 누구든 쉽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게 했다. 이 책 한 권으로 이번 겨울은 좀 더 따뜻하고 포근하기를 바라본다. - 건강 취미 MD 도란
책 속에서
무채색을 좋아하고, 포인트 컬러로는 항상 파스텔 블루 색상이나 초록색, 와인색을 사용합니다.
저는 너무 붙는 핏보다는 넉넉한 핏을 좋아하고, 자투리 실을 즐겨 사용해요.
생각없이 뜨는 걸 좋아해서 도안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한 티가 나요.
이 책에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양하게 담았어요.
(p.5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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