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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일러스트 특별.. 그들의 생각을 바꾸는 방법 김대식 교수의 어린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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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킨이 그린 일러스트 국내 최초 수록"
반지의 제왕 일러스트 특별판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김보원 외 옮김 / arte(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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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판타지 문학의 걸작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한 권으로 집대성한 특별한 판본이 알라딘 독자 북펀드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출간되었다. J.R.R. 톨킨이 직접 그린 30여 컷의 컬러 일러스트, 지도, 스케치와 톨킨이 만든 <마자르불의 책> 책장 페이지 등이 수록되었고, 패브릭 소재의 표지에 금적박으로 새긴 제목과 요정어를 특수 프린팅한 책배, 인조가죽으로 책등을 감싼 양장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크리스토퍼 톨킨이 그린 가운데땅 지도와 로한/곤도르/모르도르 지도, 1954년 초판 당시 톨킨이 디자인한 표지가 각 파트마다 별도 이미지로 수록되었으며, 소설 속에 나오는 시와 노래, 인명, 지명, 사물 등을 정리한 색인도 특별 수록했다. 버건디색의 도서 케이스에 더해 알라딘 단독으로 로한 지도가 그려진 박스 케이스를 추가로 포함하여 매력적인 판본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많이 기다려주신 독자분들을 위해 '책의 시작, 모험의 시작 <반지의 제왕 일러스트 특별판>' 코너로 도서 제작 과정을 촬영하여 공개 중에 있으니 함께 시청해주시길 권한다. - 소설 MD 권벼리
추천의 글
"<반지의 제왕>이 없었다면 나는 <해리 포터>를 쓸 수 없었을 것이다."
- J. K. 롤링

"<반지의 제왕>은 20세기의 위대한 판타지 소설이다."
- J. R. R.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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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당하고만 있진 않겠다는 의지"
파쇄
구병모 지음 /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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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소설. '60대 여성 킬러'라는 문제적 주인공, <파과>의 시작점을 만난다. “저 인간을 죽이기 전에는 여기를 살아서 나갈 수 없”고, “마주한 사람을 제거하기 전에는 그 방에서 나오면 안 되”는 냉혹한 세계에 발을 들인 10대 소녀 조각의 한 시절을 통해 조각의 이야기를 다시 들려준다. 혹독한 훈련을 통해 타인과 스스로를 부수어 낸, 조각되기를 선택한 조각의 의지를 만난다. - 소설 MD 김효선
이 책의 첫 문장
강선을 통과한 탄환이 일으키는 회전의 감각이 팔꿈치를 타고 나선형으로 흐른다.

이 책의 한 문장
생각을 매 순간 하되 생각에 빠지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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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 추천. 설득은 가능하다."
그들의 생각을 바꾸는 방법
데이비드 맥레이니 지음, 이수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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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연도 한두 번일 때나 마음 단정하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이들을 참아내다가 어느 순간 절연하는 패턴을 반복하다 보면 거대한 물음표가 정신을 덮쳐온다. 제대로 살고 있는 건가? 그렇다고 동성애를 죄악이라 말하는, 여성에 대한 구조적 차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고함치는, 시위하는 장애인을 비하하는 이들 옆에 멍한 표정으로 앉아 있으면 내가 우정을 기망하고 있다는 죄책감을 지울 수가 없다. 사람이 바뀔 수 없다고 믿으면 절연과 기망, 두 가지 선택지만이 남는다. 좌절스러운 일이다.

이 책은 희망이다. 서로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진영별로 공고해지는 탈진실의 시대, '심리학광'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인간의 신념을 바꿀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가짜뉴스, 혐오, 사이비 종교에 절여진 이들의 믿음이 바뀐 사례들을 보여주고 그 설득의 기제를 설명한다. 그가 공략하는 지점은 이성이 아닌 감정, 관념보다 경험이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참신한 사례들이 톡톡 나온다. 뇌과학과 신경과학, 최신 심리 연구를 총망라하여 그는 인간의 확신이 흔들리는 결정적인 순간들을 붙든다.

포기는 쉽지만 무기력을 남긴다. 무기력이 쌓이면 삶의 의미가 희미해진다. 희망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기대보다 더 반가울 것이다. 파편화된 채 흔들리는 시대, 하지만 우리는 결국 함께 진실에 도달할 방법을 찾아야 할 뿐이다. 애정만 있다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이 책은 확언한다. - 인문 MD 김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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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세대를 위한 내일의 자세"
김대식 교수의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
김대식.이현서 지음, 이강훈 그림 / 동아시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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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적 상상한 미래는 달나라로 수학여행을 가고 인간의 형상을 한 로봇이 산업 전반에 퍼져있는 모습이었다. 신소재로 제작된 은색의 옷을 입고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타고 통근하는 고정된 이미지는 아마도 많은 성인들이 가지고 있는 미래의 모습일 터다. 하지만 미래는 인지하기도 전에 이미 당도했다. 생활 필수품이 돼버린 스마트폰, 제페토와 본디로 대표되는 메타버스, 심리 상담까지 친절하게 해주는 챗GPT까지. 잘 사용하면 유용하지만 항상 그렇듯 기술을 사용하는 데에는 요령과 경계심이 필요하다.

스마트폰과 AI가 없던 시대를 겪어보지 않은 가장 어린 연령대를 알파 세대라고 일컫는다. 미처 인지하기 전부터 스마트폰을 다루고 유튜브를 시청하고 메타버스 속 아바타에 옷을 입혀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체들. 이 책은 인공지능과 기계로 대표되는 '미래'사회에 주체인 어린이들에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게 해준다. 이들이 주체가 된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까? - 어린이 MD 임이지
책 속에서
우리는 인공지능 기계가 할 수 있는 뻔한 일이 아닌, 기계가 못 하는 일을 우리가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해요. 세상을 항상 현실적으로 분석하는 건 물론이고 자신이 어떤 일을 잘할 수 있는지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하며, 자신의 능력을 솔직하게 분석할 수 있어야 해요. p.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