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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3,18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젠더 이슈부터 정치 성향까지, 정체성을 능숙하게 다루는 대화법을 알려주는 책. 정체성은 민감하고 불편한 주제라는 오해와 달리, 개인의 핵심 가치를 투영하는 만큼 관계의 밀도를 높이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2.

세시풍속들을 매일 하나씩 해볼 수 있는 플랜북이다. 음력 1월부터 12월까지, 365일동안 365개의 풍속들을 해볼 수 있죠. 책 안에는 놀이, 음식, 점술, 금기, 제례 등 별나고 독특한 풍속들이 가득 차있다.

3.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주거 현실을 목격해온 (현)정책개발 자문관인 저자가 ‘사회주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주거 선택지에 관한 개념과 방안을 전한다. 전세보증금 피해 사기를 비롯한 혼란하고 막연한 문제의 중심을 꿰뚫어, 어째서 사회주택이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 그에 뒷받침되는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4.

“익숙한 이곳에 머물러 있는가, 새로운 저곳으로 건너려 하는가?” 격변의 시대에 반야심경이 던지는 ‘인간다운 삶’이라는 화두. 철학자 최진석과 함께 읽는 삶의 지침서로서의 반야심경 인류의 고전에서 길어 올린 지혜의 정수.

5.

서울이라는 도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30인의 라이프스타일 리더. 이들이 생각하는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 패션, 디자인, 출판, 건축, 네트워킹 서비스, 스타트업, 공유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언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람들. 이들의 서울살이 그리고 미처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내밀한 이야기들을 들여다보았다.

6.

데니스 뇌르마르크는 후속작 『진짜 노동』에서는 『가짜 노동』의 결론, 즉 오늘날 우리가 하는 많은 일이 우리 자신에게도 세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의미 없는 작업으로 특징지어진다는 주장을 펼친다. 그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단순하다. 가짜 노동을 넘어, 이제는 ‘진짜 노동’을 해야 할 때다.

7.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사는 누구의 역사인가? 사실 그것은 강자의 입장, 승자의 시선으로 쓰여진 절반의 역사는 아니었을까.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비판적 지식인이자 그 굴곡진 역사를 온몸으로 헤쳐 나간 작가 에두아르도 갈레아노가 말년에 심혈을 기울여 쓴 역작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은 오늘의 역사를 조금 다르게 보자는 제안이다.

8.
  • ePub
  • 삶을 위한 혁명 - 죽음의 체제에 맞서는 새로운 저항들의 의미 
  • 에바 폰 레데커 (지은이), 임보라 (옮긴이) | 민음사 | 2024년 4월
  • 13,3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660원 (5% 적립)
  • (1) | 14.5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140

독일 철학자 에바 폰 레데커는 한나 아렌트와 카를 마르크스를 두 축으로 소유의 문제를 비판하고, 인간 행위의 가치를 되찾는 사유를 펼친다. ‘흑인의 목숨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에서 여성들의 파업까지,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의미를 포착하는 철학 에세이.

9.

출간 1주 만에 13만 부, 12개월 만에 150만 부를 돌파하며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모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전례가 드문 기록을 세운 화제작, 피터 아티아 박사의 《질병 해방》이 마침내 한국에 출간되었다. 《뉴욕타임스매거진》의 표현대로 “폭주하는(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베스트셀러”가 되어 지금도 아마존과 《뉴욕타임스》에서 1년 넘게 베스트셀러 행진을 이어가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0.

인간 본성과 인류 역사를 왜곡하고 굴절시킨 주범이 소수의 ‘위대함’을 추구한 데서 비롯한 능력주의와 시장주의의 ‘낙수 효과’라는 희망 고문임을 증명하고, 이를 바로잡아 모두의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절대다수의 ‘충분함’을 밑바탕으로 한 참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11.

브라운대학교 명상과학연구팀이 개발한 대표적인 명상 프로그램인 ‘마음챙김에 기반한 대학 생활’을 소개한다. 수년간의 임상 시험과 실제 학생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MBC 프로그램은 막 성인이 된 청년들, 미래에 대한 기대와 불안과 걱정 속에서 치열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인생 설계 가이드이자 내면 성장 지침서이다.

12.

롤러코스터를 타듯 우리는 하루하루 수많은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왜 감정은 매일 제멋대로 요동치는 걸까? 이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 『감정의 이해』는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이런 고민에 대해 해답을 제시한다.

13.

저자이자 영국의 저널리스트 에드 콘웨이는 우리가 알지 못했고 볼 수 없었던 물질이 가진 경이로운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무더운 유럽의 가장 깊은 광산부터 티끌 하나 없는 대만의 반도체 공장,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소금호수까지. 전 세계 곳곳을 탐험하는 과정 속에 인간의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 줄 대체 불가능한 여섯 가지 물질의 비밀이 밝혀진다.

14.

일상에 지쳐 매일을 어제처럼 살아가다가 불현듯 자신만의 삶이 사라졌음을 깨달은 그녀는, 심리학자인 친구 안네와 함께 ‘열두 달 행복 찾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직업인, 엄마, 아내로서의 나만큼이나 ‘그냥 나 자신’도 아껴주기로 한 그녀는, ‘한 달에 딱 한 번, 나부터 챙기는 시간’을 갖기로 결심한다.

15.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철학적으로 살피고 이해하는 인문교양서다. 저자의 지극히 사적인 경험담은 물론 철학과 심리학, 문학과 예술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지적 탐구를 통해 사랑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탐구한다.

16.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문학 명저 50권을 한 권에 담은 책 <세계 문학 필독서 50>이 출간됐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에서 무라카미 하루키까지 수백 년 문학 역사상 최고의 명저로 평가받는 50권을 엄선, 한 권당 10분이면 읽을 수 있도록 핵심만 쉽게 정리한 책이다.

17.
  • ePub
  • 확신의 심리학 - 세상의 성공한 멘토들이 사용하는 실전 마인드셋 
  • 네이트 진서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 세계사 | 2024년 4월
  • 16,500 (종이책 정가 대비 25% 할인), 마일리지 820원 (5% 적립)
  • (17) | 26.25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70

자기 확신을 가지는 순간 판도가 바뀌고, 성공 가도가 열린다는 사실을 아는가? 자기 확신에 관해 30년 이상 연구하고 지도해온 심리학자이자 세계적인 마인드 컨설턴트가 급변하는 세상에서 반드시 성공하는 핵심 비결을 마침내 공개한다.

18.

사회의 이면을 탐구하며 사유의 힘을 강조해온 실천적 인문학자 김경집이 신간 《삶이 내게 잘 지내냐고 물었다》를 통해 우리에게 ‘다정한 깨우침’ 건넨다. 사는 게 혼란스럽고 힘겹진 않냐고, 외로움에 지치진 않았느냐고, 좋은 사람과 아름답게 살고는 있냐고 묻는다.

19.

“생태 위기의 원인은 조응을 망각한 인간이다.” 생태와 삶을 탐구해 온 인류학자 팀 잉골드의 지금 가장 고유하고 윤리적인 존재론.

20.

철학자 강신주는 젊은 시절 『장자』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여 년간 장자의 사유를 숙고하여 수 권의 장자 책을 출간한 바 있다. 그런 그가 다시 한 번 『장자』를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철학서로 꼽은 이유는, 『장자』가 쓸모 과잉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삶의 긍정성과 자존성을 되찾게 하는 가장 강렬한 텍스트인 까닭이다.

21.

철학자 강신주는 젊은 시절 『장자』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여 년간 장자의 사유를 숙고하여 수 권의 장자 책을 출간한 바 있다. 그런 그가 다시 한 번 『장자』를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철학서로 꼽은 이유는, 『장자』가 쓸모 과잉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삶의 긍정성과 자존성을 되찾게 하는 가장 강렬한 텍스트인 까닭이다.

22.

21세기 현대인의 눈으로 봐도 사회보장 시스템에 있어 꽤나 급진적인 제안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페인은 땅과 부의 분배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는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동등한 권리를 가지며, 이러한 권리는 땅과 재산의 공평한 분배로 실현될 수 있다고 역설한다.

23.

현대 인문학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필요한 근현대 독일 철학의 주요 사상과 논의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사회 문화적 흐름과 앞선 사상가들의 영향을 배경에 놓고, 역사적 순서에 따라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24.

첫 책 『언어가 삶이 될 때』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미소 응용언어학자는 신작에서, 일터인 일본 대학에서는 비원어민 교수로 영어를 가르치고, 강의실 밖에서는 초보 학습자로 일본어를 배우는 이중 생활을 들려준다.

25.

‘어른의 외국어 공부는 달라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작심삼일에 그치는 외국어 공부 사이클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제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당신은 더 이상 ‘학생’이 아니며, 답이 정해져 있는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시험’이 아닌 ‘언어’로서의 외국어는 절대 끝이 있는 과제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