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로보, 오리가미 솔져에 이어 보다 진화된 디자인의 오리로보를 만나볼 수 있다. 여느 종이접기 책의 난이도가 1이라면 이 책의 난이도는 4이다. 비교적 어렵겠지만, 작품을 완성하면 그만큼 예술가와 같은 희열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일본의 스타 종이접기 작가 후지모토 무네지가 특별히 아이들을 위해 만든 책이다. 아이들로 하여금 색종이를 접어 완성하는 재미와 가지고 노는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원래 후지모토 무네지의 작품은 난이도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종이접기 손가락 인형>은 비교적 쉽게 설계되었다.
눈을 뗄 수 없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익살스럽고 통통 튀는 그림체로 전 세계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은 페이퍼후추의 종이 놀이를 이제 영상이 아닌 책으로 직접 즐길 수 있다. 유튜브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도안 8종과 미공개 도안 2종을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