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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 작가인 나카야마 시치리의 『카인의 오만』이 출간되었다.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경시청 에이스 형사 이누카이 하야토와 파트너 다카치호 아스카가 아시아에서 급증하는 장기매매의 어둠에 메스를 댄다.

2.

I의 감시 체제가 강화된 가까운 미래를 무대로 ‘라플라스의 마녀’ 마도카와 함께 아버지의 죽음을 좇는 소년의 모험과 사건의 진상을 추적하는 형사의 활약상을 담은 작품이다. ‘AI’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우며 한층 거대하면서도 현실에 밀착된 시의성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3.

휴머니즘이 진하게 담긴 시대소설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저자 나가이 사야코가 독특한 복수 목격담을 선보인다. 사건의 전말을 쫓는 미상의 인물에게 들려주는 다양한 사람들의 목격담 끝에 드러난 진실은 무엇일까?

4.

삶의 의욕을 잃고 죽을 곳을 찾는 남자와 택시기사의 하룻밤 드라마를 그린 표제작 〈달까지 3킬로미터〉를 비롯해 〈하늘에서 보낸 편지〉 〈외계인의 식당〉 등 총 일곱 편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집이다. 지구과학 전문가라는 이색적인 이력의 소설가 이요하라 신이 작가로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린 대표작이기도 하다.

5.

바닷가 근처 저택에 기억을 잃은 여섯 사람이 모인다. 저택의 미스터리한 메이드는 이곳은 다름 아닌 천국이며, 여기에 모인 전원은 생전의 한 파티에서 목이 베여 죽었다고 한다. 이들은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도대체 누가 이들 모두를 죽인 것일까?

6.

로스쿨의 세 동급생이 사건에 휘말리는 ‘제1부 무고 게임’과 그들이 피해자, 피고인, 변호사로 다시 만나 형사재판으로 이어지는 ‘제2부 법정유희’, 이렇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 《법정유희》는 진지한 법정 미스터리이면서도 모든 복선이 하나로 연결되는 본격 미스터리 특유의 쾌감을 선사한다.

7.

2023년 『방주』로 한.일 추리소설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유키 하루오의 『교수상회』가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다이쇼 시대의 독특한 분위기가 잘 녹아든 본격 미스터리다. 비밀 결사인 ‘교수상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무라야마 박사가 살해당하고 수사는 난항을 겪는다. 유족은 무라야마 저택을 털었던 도둑에게 사건을 의뢰하는데……

8.

생의 절벽 끝에 몰려 자살을 선택한 자들이 직접 테이프에 녹음한 죽음의 과정을 듣는다는 충격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미쓰다 신조의 이전 작들과 같이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며 끈적한 공포의 늪지로 독자들을 서서히 끌어당겨 잠기게 한다.

9.

30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동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수감 중이던 두 명의 범인 중 한 명이 옥사했다. 당시 형사였던 호시노 세이지는 범인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이었고, 구식 DNA 검사 결과가 일치하여 수사가 빠르게 종결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