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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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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2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3일 출고 
2.

2012년 《머레이 북친의 사회적 생태론과 코뮌주의》란 제목으로 국내에 출간돼 우리 사회의 생태주의 논의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온 바 있다. 이를 그 후 12년 만에 복간하며 번역상의 일부 오류를 바로잡고 옮긴이의 주석을 추가해 설명력을 더했으며, 정치학자이자 기후정의운동 활동가 채효정의 ‘추천의 글’을 덧붙여 현재 기후·생태운동 담론에서 북친의 사상이 지닌 의미를 논하고자 했다.

3.
  • 뽕의 계보 - 정강봉부터 텔레그램까지 히로뽕 유통왕 이야기 
  • 전현진 (지은이) | 팩트스토리 | 2024년 7월
  • 16,800원 → 15,120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1,890

필로폰(히로뽕) ‘비즈니스’의 60년 역사를 다룬 논픽션 <뽕의 계보 : 정강봉부터 텔레그램까지 히로뽕 유통왕 60년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저자인 전현진 논픽션 작가는 현직 기자로, 직업물 웹소설 및 논픽션 기획사 팩트스토리와 언론사 경향신문사의 협업의 결과물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4.

전직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이 소설로 풀어쓴 생생한 현장 이야기다. 작가 본인의 경험으로 설계하고 실제 아동 학대 사례로 쌓고 채워서 완성한 《나는 아동 학대에서 아이를 구하는 케이스워커입니다》를 잇는 책으로, 케이스워커(사회 복지 활동 전문가)와 상담사의 고뇌, 아동 복지의 본질과 중요성을 세밀히 묘사한다.

5.

혁신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한 법률과 제도를 개선하며, 고유한 자원과 재원을 바탕으로, 도시 안팎의 사람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사랑받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어떤 선택을 했는지 하나하나 분석하고 짚어준다.

6.

우리가 비합리적으로 사고하는 패턴들을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방안을 제시한다. 역사 속 실패들을 보여주고 통찰력을 길러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페이크들에 속지 않고 나를 지키고 미래를 구할 해답이 이 안에 있다.

7.

“편리한데 불편하고, 쾌적한데 불쾌하고, 효율적인데 위험천만하다!” 피임약부터 수세식 변기, 아파트, 에어컨, 플랫폼 노동, 비행기까지. 혁신의 끝판왕들이 펼치는 아찔한 사회사.

8.
  • 이윤희를 아시나요? - 사라진 여대생, 그리고 진실을 쫓는 18년간의 추적기 
  • 이동세 (지은이) | 뒤팽 | 2024년 7월
  • 18,800원 → 16,920 (10%할인), 마일리지 940원 (5% 적립)
  • 10.0 (9) | 세일즈포인트 : 430

2006년 6월 6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서 실종된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4학년 이윤희에 대한 단순한 기록이 아니다. 한 아버지의 끝없는 사랑과 희망, 그리고 진실을 찾기 위한 지칠 수 없는 투쟁의 이야기다. 이윤희 실종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가족의 애달픈 고통 속에서, 아버지는 절망 대신 희망을 선택하고 진실을 향해 나아갔다.

9.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아이들의 계급투쟁』을 통해 영국 밑바닥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온 브래디 미카코의 데뷔작이다. 가난한 육체노동자 집안에서 나고 자랐고 영국으로 건너가서도 브라이턴의 빈민가에서 살아가던 브래디 미카코는 지긋지긋한 가난과 혼란스러운 시대상을 자신의 블로그에 쓰기 시작한다. 그 글들은 일본 출판사의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2005년 책으로 출간된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4일 출고 
11.

교통사고부터 산업재해, 재난 참사까지 지난 한 세기 동안 벌어진 ‘사고’의 역사를 추적함으로써 ‘사고’라는 말이 어떤 죽음과 손상을 감추고 그것이 반복되게 만드는지를 밝혀내는 책이다.

12.

억울한 사연, 힘을 보태달라는 호소문, 웃음을 유발하는 위트 있는 일화, 따뜻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매주 한겨레에 연재되었다. 여태껏 한번도 사회적 발언권을 가져보지 못한 이들의 목소리가 지면을 통해 사회에 발신된 것이다.

13.

세계적 차원의 불평등과 평등을 향한 역사적 움직임, 그리고 평등한 세계로 가는 방법. 저자는 평등을 향한 여정은 오래전에 시작된 투쟁의 역사이고, 이 투쟁은 21세기에도 여전히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14.

장애인권 활동가이자 장애 가시화 프로젝트의 창립자로 여러 매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앨리스 웡의 첫 단독저작. 일기와 에세이, 매체 기고글, 대화 및 팟캐스트, 사진, 그래픽, 그리고 여러 예술가들에게 의뢰해 받은 다채로운 작품들을 획기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엮어냈다.

15.

‘세계에서 가장 박해받는 민족’이라는 수식어로만 표면적으로 알려져 있는 ‘로힝야’ 난민 캠프에 위치한 ‘샨티카나’와 그 속의 여성들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 있는 로힝야 난민 캠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 캠프로, 무려 100만 명에 이르는 로힝야들이 거주하고 있고 그중 52%가량이 여성이다. 실로 거대한 캠프 숲 중 캠프14에 세워진 여성 커뮤니티 센터의 이름이 바로 ‘샨티카나’(평화의 집)이다.

16.

성별, 나이, 직업, 학력 등 모든 것이 다른 사람들이 모였다. 서로의 견해를 덧대고, 받아치고, 뭉치며 더 나은 그리고 다른 의견을 발명하는 생각 협업 공동체 ‘토론의 즐거움’의 구성원들이 말을 걸어온다.

17.

오랫동안 불평등 문제에 천착해온 사회학자 조돈문 교수의 <불평등 이데올로기>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 문제를 특별히 이데올로기 측면에서 과학적 자료를 근거로 본격 해부한 책이다. 20가지 질문을 던지며 현재 우리 사회가 처한 불평등의 현실을 파악하고 해법 모색에 나선다.

18.

모든 회사와 법적 장치, 규제 기구들의 지지를 받아온 이러한 방식들로 머신 설계자들은 승산 및 우연을 이용자에게 보여주는 작업에 있어 더 큰 통제력을 얻었고, 도박자들은 “통제력 환상”, 승산에 대한 왜곡된 지각, 니어 미스 효과에 관한 더욱 강력한 마법에 걸리게 되었다.

19.

첫 책 《퀴닝》(‘인간의 조건’ 개정판)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두 번째 책 《고기로 태어나서》로 제59회 한국출판문화상(교양 부문)을 수상한 작가 한승태가 ‘사라지는 직업들의 풍경’을 기록한 《어떤 동사의 멸종》을 펴냈다.

20.
  • 퀴닝 - 꽃게잡이 선원에서 돼지농장 똥꾼까지, 잊힐게 뻔한 사소한 삶들의 기록 한승태 노동에세이 1 
  • 한승태 (지은이) | 시대의창 | 2024년 6월
  • 18,500원 → 16,650 (10%할인), 마일리지 920원 (5% 적립)
  • 5.0 (2) | 세일즈포인트 : 1,590

한승태 작가의 데뷔작 ‘인간의 조건’이 《퀴닝》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11년이 지난 지금 새로 출간한 이 책은 제목을 작가가 의도한 ‘퀴닝’으로 고쳐 달았고 초판의 오류를 바로잡고 문장을 대폭 다듬었다.

21.

책의 처음은 "인간에게 행복이 있기는 한 걸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해 "자본은 인간을 어떻게 길들였나"로 마무리 된다. 저자는 행복을 개인의 주관적 개념과 환경 역시 중요하지만 사회적 환경이 개인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방점을 두며 ‘세상이 이렇게 바뀌었으면’ 하는 생각, 그리고 나, 개인의 만족, 개인의 행복을 생각하기 전에 우리 사회가 어떤 상태인지, 우리 사회가 개인에게, 국민에게 어떤 만족을 주는 나라인지를 사유한다.

22.

조련사를 죽인 범고래 틸리쿰을 비롯해 인간을 향해 공격성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던 감금 범고래들의 이야기는 인간이 과연 동물들에게서 무엇을 빼앗을 권리가 있는지, 함께 살아가는 지구의 다른 생명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하게 한다.

23.

법학자인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정상조 교수는 현재 우리가 법보다 알고리즘이, 정부보다 플랫폼이 더 강해진 ‘플랫폼 공화국’에 살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플랫폼이 불러온 혁명적인 변화에 필요한 법과 정책이 무엇인지, 알고리즘의 개발과 기술혁신에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알고리즘에 대한 적절한 감시와 책임을 명확히 할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24.

북저널리즘 108권. 밀레니얼 세대의 상황은 생각에 담기고, 밀레니얼 부모의 생각은 상황에 담겼다. 그들의 감정과 생활, 심리적 부담을 이해해야만 저출산 시대 해결의 열쇠가 보인다.

25.

박경석과 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활동가 정창조가 함께 쓴 책이다. 장애인 이동권, 노동권, 탈시설과 자립생활 권리 현안은 물론 한국 사회를 지탱하는 거대한 컨베이어 벨트로서 출근길 지하철이 어떻게 모두를 억압하는지, 장애해방과 비장애인의 해방은 어디에서 연결되는지, 서로 다른 우리는 어떻게 연대할 수 있는지, 더 나은 세상이란 어떤 세상인지 박경석이 지난 세월 겪어온 장애인운동과 그 바탕이 된 생각을 성실하게 답하고 충실하게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