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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9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한국을 대표하는 그림책작가 김동수의 신작 『오늘의 할 일』이 출간되었다. 어느 날, 물귀신 세계에 초대받은 어린이의 하루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묵묵히 자정작용 하는 자연을 물귀신으로 상징하여 자연이 인간에게 보내는 일침을 명랑하게 풀어낸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8월 27일 출고 

윤석중 선생의 '넉 점 반'이라는 동시를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아직, 시계가 집집마다 없었던 그 시절, 단발 머리를 한 여자 아이가 동네 구멍가게로 시간을 물으러 간 이야기를 담백한 그림으로 살려 냈다. 빛바랜 사진을 보는 듯한 그리움이 그림 곳곳에서 느껴진다.

3.

《너에게 세상을 줄게》로 아이를 향한 너른 사랑을 보여주었던 이은경 작가가 이번에는 엄마를 향한 깊고 아련한 사랑을 담아 《퍼즐》을 출간했다. 사려져 가는 기억과 엄마를 향한 사랑을 따뜻하고 섬세하고 감성적으로 담아냈다.

4.

우리가 눈을 돌리면 흔히 볼 수 있는 들판 어딘가에 작고 동그란 마유 요정들이 살고 있다. 누에고치에서 태어난 마유 요정은 아침 이슬로 버무린 햇살을 먹고, 바람 자장가를 들으며 낮잠을 청하곤 한다. 단풍씨에 몸을 맡겨 날아 보기도 하고, 겨울잠 자러 떠난 친구들이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며 해바라기를 즐긴다. 원하던 날개를 갖지 못했지만, 숲이 좋고 친구들이 좋고, 무엇보다 지금 이대로가 좋다는 마유 요정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5.

제2회 사계절그림책상 우수상을 받고 2023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에 선정된 그림책 작가 양선의 『할아버지의 특별한 놀이공원』이 출간됐다. 작가의 외조부인 고 김갑희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10일 출고 

1978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세계적인 그림책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명작으로 다양한 아동용품의 캐릭터로도 유명하다. 글이 없어 어린이가 한 장, 한 장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직접 말을 만들어 봄으로써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7.

한밤중 거리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올빼미 심야 식당』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오늘날 푸드 트럭의 선구자였던 빅토리안 마차에서 영감을 받은 그림책으로, 깊은 밤이 되면 마차를 끌고 와서 문을 여는 올빼미의 심야 식당에서 일어나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8.

숲을 호령하던 호랑이가 무자비한 인간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오로지 살고자 도망친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황량한 사막까지 내몰린 호랑이에게 먹을 거라곤 손톰만한 벌레뿐인데….

9.

50,000 독자가 선택한 피도크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 소나기가 내린다는 소식에 아이의 발걸음이 분주해진다. 갑작스러운 비에 옷이 젖고, 감기에 걸리기 전에 우산을 찾아야 하기 때문인데….

10.

여러분도 한 번쯤 겪어 본 적 있을 것이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생리적인 현상에 아찔했던 경험 말이다. 저도 모르게 다리가 배배 꼬이면서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머릿속은 새하얘진다. 《똥 나오기 100초 전!》은 이처럼 누구나 겪어 본 긴박한 상황에 ‘100초’라는 짧은 시간제한까지 더해져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11.

“버들 도령, 버들 도령, 연이 나 왔다. 문 열어라.” 우리의 ‘연이’가 돌아왔다. 이 작품은 구전 설화를 백희나의 시선을 통해 재해석한 옛이야기 그림책으로, 주인공 여자아이 연이가 혹독한 고난과 시련을 스스로 이겨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12.

일상에서 느끼는 마음속 감정들을 다채로운 색으로 풀어냈다. 누구나 밝은 날도, 어두운 날도 있다는 것을 보여 주며, 상상의 힘으로 우리들 마음에 나타나는 크고 작은 감정의 요동을 자연스럽게 포용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이다.

13.

따뜻하고 포근한 내 이불. 추운 날에도, 쓸쓸한 날에도 이불개의 털을 덮고 모두가 따뜻해진다. 그런데 이불개가 털이 밀린다면 어떨까? 한 걸음, 한 걸음 누군가 이불개를 향해 다가온다. 이불개는 다시 따뜻해질 수 있을까?

14.

땅 밑에서 주렁주렁 끌어 올리듯 고구마의 매력을 멋지게 선보였던 사이다 작가는 『민트 초코 딸기』에서 아이스크림의 색다른 맛을 줄줄이 외치듯 경쾌한 상상을 펼쳐 보인다.

15.

그림책 『탄빵』과 『염소똥 가나다』로 유쾌하고 따뜻한 마음을 건네 온 이나래 작가가, 이번에도 우리 마음을 흔드는 그림책을 안고 돌아왔다. 그림책향 마흔한 번째 그림책 『살리고 살리고』는 우리가 흔히 즐기는 배드민턴 경기를, 사람과 고양이, 오리와 나무늘보, 야자나무와 구름 같은 사람과 동물과 사물이 주고받는 경기로 바꿔, 이상하지만 끈끈하게 이어진 세상을 보여준다.

16.

모처럼 쉬는 날이라 멍멍 씨가 캠핑을 왔다. 야옹이들이 팬케이크를 굽는 멍멍 씨를 몰래 엿보고 있다. “캠핑장에서 먹는 아침밥 맛있겠다, 야옹.” 하지만 그냥 구경만 하고 있을 야옹이들이 아니다. 멍멍 씨와 마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한 입만 한 입만 하면서 팬케이크를 몽땅 먹어치우고 마는데….

17.

달에 대해 조곤조곤 알려주는 친절한 지식 그림책이다. 무지무지 넓은 우주 속에서도 우리 태양계에 자리한 지구의 달은 오직 하나뿐이고, 수십억 년 전부터 늘 우리 곁에 함께했다. 날마다 쉼 없이 지구 둘레를 여행하는 달 덕분에 사람들도 날마다 다른 모양의 달을 만나게 된다.

18.

띵동, 행복한 하루가 찾아왔다. 다정하게 말하면 다정한 하루를 살게 되고 행복하다고 외치면 그 순간, 모든 것이 행복의 재료가 된다. 오늘 하루, 가장 소중한 내 아이와 함께 이 책으로 근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19.

잠자리에 들기 전 루트비히는 방에 코뿔소가 있다고 주장한다. 아빠는 루트비히가 가리키는 대로 방 구석구석을 찾아보지만 어디에서도 찾지 못하고 코뿔소가 방 안에 있을 수 없는 이유를 대며 설득하려 한다. 그러나 루트비히는 아빠의 논리에 쉽게 승복하지 않고 영리한 질문을 이어 나가며 논리의 허점을 파고든다. 아빠는 방에 코뿔소가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까?

20.

‘민주인권그림책’은 사계절출판사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협업으로 출간하는 논픽션 그림책 시리즈(전 8권)이다. 『두 점 이야기』는 아주 오랫동안 묵은 성역할의 그릇된 인식을 짚어 간다.

21.

마이의 모험을 통해 아름다운 새를 관찰하고 다양한 특징을 익히는 논픽션 그림책 『작은 새들의 백화점』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잃어버린 밀짚모자를 찾는 마이 앞에 나타난 비둘기는 작은 새들의 백화점에 마이를 데려다준다.

22.

한국그림책출판협회 2024 그림책 공모전 당선작으로, 색과 캐릭터, 이야기의 조합이 탁월한 그림책이다. 빨강, 노랑, 파랑, 초록, 깜장의 색깔과 어딘가 존재할지 모르는 점점이들로 수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았다.

23.

이명애 작가는 우리 안에 숨어 있던 폭력성이 드러나는 순간을, 피구에 빗대어 그려 냈다. 가르쳐 주지 않아도 누가 나보다 약하고 강한지 기민하게 판단해 공격하는 우리의 본능을. 내가 던진 공을 맞은 친구가 느낄 아픔을 짐작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내가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이 필사적으로 공을 던지게 한다.

24.

사계절그림책상 대상 《내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의 새 그림책이다. 빨강 별색과 파랑, 이렇게 두 가지 색만을 사용하여 아이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불안감과 심리적인 압박감을 섬세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냈다.

25.

어느 겨울 저녁, 발랄한 얼룩말의 외출로 시작해 사라진 양말 한 짝으로 이어지는 ‘유쾌한 아파트’ 주민들의 작은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어 낸 독특하고 정성스러운 백희나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