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평범한 사람들이 자아낸 비범한 역사. 1592년 진주성 전투를 그래픽노블로 만난다. 왜군의 동아시아 정벌 야욕을 잠재운 김시민 장군과 진주성 사람들의 이야기.
“당론서”는 정치를 소재로 다룬 조선시대 버전 편파 유튜브 채널이었다. 당론서는 조선시대의 어떤 정치적 사건을, 어떻게 다른 서사를 만들어 편파중계를 쏟아냈을까? 그들은 어떻게 상대를 비판하고 어떻게 자기 지지자들을 만족시켰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