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종합
이 분야에 14,15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주로 장애를 테마로 한 미스터리를 선보이며 일본 미스터리계에서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마루야마 마사키의 장편소설이다. 작품은 몇몇 이야기가 각자 전개되다가 수렴되는 양상을 띤다. 각각의 이야기는 나름의 재미와 매력을 뽐내며 전개되다가 점점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

2.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이효원 교수는 헌법이야말로 인간 삶의 투명한 거울이라고 말하며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헌법을 읽을 것을 강력히 권한다. 대한민국이 어떠한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축약해놓은 규범이자, 다양한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을 지닌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만든 기반인 헌법을 공부함으로써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성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여름철 가장 기대되는 작가로 손꼽히는 영국 심리 스릴러의 여왕 B. A. 패리스의 압도적 반전 스릴러. ‘뛰어난 히치콕식 스릴러’라는 극찬과 함께 출간 즉시 iBOOKS, 《뉴욕타임스》,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모든 사람과 진실을 의심하게 만드는 서스펜스와 B. A. 패리스 특유의 놀라운 반전 묘미를 선보여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4.

학계와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역사학자 퀸 슬로보디언의 『크랙업 캐피털리즘』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슬로보디언은 주권국가에 시장을 위한 완벽한 공간을 찾으려는 시장급진주의자들의 역사를 추적하고, 그들이 사용하는 ‘구역’이라는 전략을 폭로한다.

5.

『브레이크 다운』의 리커버 에디션으로, 영화 개봉에 맞춰 영화와 동일한 제목으로 바꿔 유명 일러스트 작가 KUSH의 아트워크로 소설 속 중요 사건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표현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6.

전작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에서 개인의 관점을 중시하는 퍼스널 브랜딩을 이야기했던 저자는 이번 책 《능동적 아웃풋》에서는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실행할 때 보다 적극적인, 능동적인 아웃풋을 낼 수 있게 만드는 이완법과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인식의 전환 방식을 소개한다.

7.

브루스 월키가 2004년에 펴낸 방대하고 전문적인 NICOT 『잠언 주석』을 일반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집필 것이다. 저자는 그의 제자 아이번 드 실바의 조력으로 단순히 축약본이 아니라, 전작의 깊이와 통찰을 잘 담아내는 동시에 최신 연구 성과까지 충실하게 반영한 새로운 잠언 안내서를 만들어 냈다.

8.

심연의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주제를 보다 아름다운 인간의 면모를 갈고 닦아 우리 삶을 더 풍족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채울 수 있다는 메시지로 채웠다. 100가지 사례와 저자들의 현실적이며 소박한 조언이 10개장으로 나뉘어 담겼다.

9.

“상품이 이토록 훌륭한데 왜 이렇게 안 팔릴까?” 사업을 하는 사람이 가장 불안해지는 순간은 상품에 대한 확신이 매출로 이어지지 않을 때다. 문제의 근본은 품질도 가격도 아닌 바로 ‘세일즈 카피라이팅!’ 이를 단숨에 해결해줄 책이 나왔다. 『마케팅 설계자』를 쓴 러셀 브런슨과 함께 사업가 수천 명을 도우며 상품, 코칭, 소프트웨어를 판매하여 수천만 달러 매출을 올린 짐 에드워즈의 신간 『스토리 설계자』다.

10.

전미도서상을 수상 작가이자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그리고 할리우드의 영화 원작 소설을 가장 많이 쓴 작가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스티븐 킹의 데뷔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동안 출판된 그의 창작 세계를 샅샅이 파헤치는 해설집이다.

11.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 여성을 주목함으로써 언어가 사라진 인위적 상황에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일종의 실험 문학이다. 독자는 주인공을 따라가며 환상적이고 모호한 세계 속에서 규정된 것들에 대한 질문을 품으며 소설이 주는 신선한 자극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2.

2차 세계대전 연구를 선도해온 역사학자 리처드 오버리의 《피와 폐허》는 2차대전의 기원, 경과, 여파를 새로운 관점으로 조명한다. 2022년 군사사 웰링턴 공작 메달을 수상하고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책으로, 2차대전을 아주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게 한다.

13.

미래 기술 전쟁에서 승기를 잡을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가장 최신의 웹3 보고서이자 기술의 현황, 활용 예시, 한계와 극복할 점까지 모두 정리했다.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NFT, 토큰 이코노미, DeFi, DAO, 커뮤니티와 게임까지 각 웹3 분야를 세부적으로 파헤쳤다.

14.

‘고전’을 통해 그리스의 역사와 신화를 풀어간다. 특히 1권에서는 직접 걸으며 만난 펠로폰네소스반도의 도시 국가 다섯 곳, 코린토스, 미케네, 스파르타, 올림피아 그리고 에피다우로스를 배경으로 한다. 책 곳곳에는 호메로스에서부터 니코스 카잔차키스까지 그리스 고전의 대가들이 남긴 기록을 인용했는데, 이를 통해 허구로만 알던 신화의 실재를 고민해 보게 된다.

15.

커다란 나무의 위엄을 보며 위로를 덤으로 얻기도 하고 마당에서 자라고 있는 100종이 넘는 식물들을 보며 이 식물들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함께 살아가는 풀과 나무들에게도 그들의 삶이 따로 있다는 걸 저자는 잘 알고 있다. 우주의 어느 한 지점, 흘러가는 시간의 어느 한 순간에 나와 공존하는 것들에 대한 담담한 애정이 책 속에 묻어난다.

16.
17.

논픽션 작가 마이클 루이스가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사상 최대의 금융 사기 사건과 그 중심에 있는 문제적 인물 샘 뱅크먼프리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 책 《고잉 인피니트》를 펴냈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마이클은 샘 뱅크먼프리드를 누구보다도 가까이에서 밀착 취재했다.

18.

일상이 무너진 사람들,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끝없이 완벽하기를 바라면서 우울과 공허와 외로움 등 부정적 감정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삶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알려주는 심리 에세이다.

19.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형제는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간다. 친척집을 떠돌다 쉼터를 전전하던 형제는 살기위해 흩어진다. 형 태오는 동생 수오를 위해 닥치는대로 일을 하여 뒷바라지를 하고, 수오는 형과의 약속대로 명문대 법학과에 입학한다. 형은 언제부턴가 연락이 뜸해지더니, 이제 연락이 닿지 않는다. 수오는 형을 찾기로 결심하는데...

20.

기후학, 지리학, 사회학 등의 역사 외적인 요소와 당대의 세계정세, 시대의 변화라는 폭 넓은 시각에서 한국사를 해석한 책이다. 환웅과 단군으로부터 일제 강점기에 이르는 오천 년 우리 역사를 통사적으로 훑어 내려오다가 한국사의 물줄기를 바꾼 결정적 사건에 이르러 깊이 파고들어가는 방식을 취한다.

21.

문화사학자 피터 데이비드슨이 안내자가 되어 영국과 유럽, 북미의 해가 저문 도시와 잉글랜드 시골의 들판에 난 길로 우리를 이끄는 이 독특하고 아름다운 책은 불 켜진 창문에서 풍기는 미스터리함과 유혹, 애수를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새로운 문학적 사색의 길을 열어준다.

22.

통섭의 과학자, 자연에서 공영(共營)을 배우다. 7년 전 출간돼 오랫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최재천의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가 《최재천의 생태경영》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돌아왔다.

23.

푸코의 후기 사유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길라잡이이자 그 자체로 중요한 유산인 '미셸 푸코 미공개 선집'의 네 번째 책으로, 1982년 토론토 빅토리아대학교에서 푸코가 행한 연속 강연과 세미나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24.

억울한 사연, 힘을 보태달라는 호소문, 웃음을 유발하는 위트 있는 일화, 따뜻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매주 한겨레에 연재되었다. 여태껏 한번도 사회적 발언권을 가져보지 못한 이들의 목소리가 지면을 통해 사회에 발신된 것이다.

25.

알렉시스 폴린 검스의 책이 한국에 처음 소개된다. 출판사 접촉면의 첫 책인 『떠오르는 숨: 해양 포유류의 흑인 페미니즘 수업』은 흑인 퀴어 페미니스트인 저자가 해양 포유류로부터 흑인을 포함한 인간종의 생존을 모색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