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제레드 다이아몬드 전 세계 동시 공개 신작. 이번 책에서 그는 리더 개인의 역할에 주목한다. 우리는 긍정적인 방향으로든 부정적인 방향으로든 역사의 주요한 분기점들에 서 있었던 리더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의 공과 과를 샅샅이 분석한다. 그러나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이렇게 질문한다. "그 사람이 없었다면 역사의 결과는 달라졌을까?"
과연 우리의 역사는 주요한 결단의 순간마다 리더 개개인의 판단과 역할에 의해 구성되어 온 걸까? 책은 리더 개인의 위대함이나 사악함에서 벗어나 리더의 자리에 있는 한 사람이 언제, 어떤 조건에서 차이를 만들어내는지를 탐구한다. 이를 위해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정치, 비즈니스, 서포츠, 종교 등 여러 분야를 아울러 여러 역사적 사례와 우연들을 분석한다. 역사 속 저명한 이름들, 안타까움에서든 아찔함에서든 '그들이 없었다면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같은 상상을 해본 적 있는 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