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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점령하에 살아가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획기적인 논픽션 그래픽노블 <팔레스타인> 2002년 출간된 이후 2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 앞에 선다. 이 책은 2002년 국내 첫 출간 당시 팔레스타인의 참상과 진실을 알리며 한국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팔레스타인>은 <쥐>, <페르세폴리스>와 함께 그래픽노블 3대작으로 손꼽히며, '만화 저널리즘' 장르를 개척한 선구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세계적 석학 에드워드 사이드가 인정하고 추천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다.
조 사코는 개정판 서문에 부쳐 30년 전의 팔레스타인과 지금 팔레스타인의 상황이 아직도 진행 중임에 슬퍼한다. '아직도'라는 말에는 어폐가 있다. 상황은 악화하고 있다. 조 사코가 가자 지구를 돌아다니며 만화를 기획했을 때만 해도 건물은 서 있었고 학교와 병원은 제 기능을 하고 있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제노사이드라고 할 만큼의 전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을 읽는 한국의 독자들은 뉴스 헤드라인으로서의 전쟁이 아니라 실재하는 팔레스타인 난민과 얽히게 될 것이다. '남들 이야기'가 아니게 되고 인간의 이야기가 되는 순간이 이 두꺼운 책, 페이지마다 있다. 팔레스타인에 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