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가장 작은 단위로 단숨에 읽는 6000년의 시간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단위의 집합인 원소에 새겨진 역사의 결정적인 24가지 순간. 원소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수업.
제2차 세계대전 종식을 향한 카운트다운
핵폭탄 투하와 일본의 항복이라는 건조한 역사적 사실로만 알려진 제2차 세계대전 종전 과정에, 바로 그 현장에서 역사를 바꾼 사람들의 사적인 기록과 직접적인 목소리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그들의 심정과 고뇌, 그리고 결정의 이야기를 더한다.
몽골제국사 연구의 ‘대칸‘ 김호동 교수 신간
중앙유라시아 역사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인정받는 서울대학교 김호동 교수가 다시 쓴 칭기스 칸과 그 후예들의 전설.
역사에 연루된 나와 당신의 이야기
역사의 본질을 연결과 연루로 파악하는 이 책은 선과 악, 승리와 패배, 피해와 가해로 요약되는 국가‧민족 단위의 익숙한 역사 내러티브 대신 움직이고 반응하는 개인의 마음과 태도에 주목한다.
레지스탕스 역사가 블로크가 바라본 ‘이상한 패배‘
20세기 역사학에 혁명적인 업적을 남긴 마르크 블로크의 1940년 저작이다. 그는 자신이 직접 참전한 1940년 5월의 전투에서 독일에 패배한 직후, 피로와 절망과 싸우며 이 “이상한 패배”의 원인을 파헤친다.
합리적이고 품위 있는 선택을 위한 20가지 지혜
<역사의 쓸모> 이후 최태성이 지난 5년간 새롭게 발굴한 역사의 쓸모를 담은 책.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에 답했던 전작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삶에 역사의 지혜를 들여오는 방법’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