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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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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2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고용허가제와 명동성당 투쟁이 20년을 넘어서는 지금, 이주노동자의 노동 현장과 삶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2.

억울한 사연, 힘을 보태달라는 호소문, 웃음을 유발하는 위트 있는 일화, 따뜻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매주 한겨레에 연재되었다. 여태껏 한번도 사회적 발언권을 가져보지 못한 이들의 목소리가 지면을 통해 사회에 발신된 것이다.

3.
  • ePub
  • 시팅 프리티 - 턱 없는 세상을 향해 
  • 레베카 터식 (지은이), 이시현 (옮긴이) | 반원 | 2024년 1월
  • 12,000 (종이책 정가 대비 33% 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10.0 (1) | 1.08 MB | TTS 지원

세상이 정해둔 ‘이상적인 몸’의 기준에 꼭 들어맞지 않는 몸으로 살아간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레베카는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한다. 그녀 나름의 생존방식, 그리고 친절과 자선 이면에 숨겨진 복잡함, 장애여성의 페미니즘 등 그녀가 실제로 장애인으로 살아오며 느낀 삶의 수많은 면을 보여준다.

4.
5.
  • [한 달 한 권 #예술]
  • ePub
  • 사람이 사는 미술관 - 당신의 기본 권리를 짚어주는 서른 번의 인권 교양 수업, 제10회 브런치북 특별상 수상작 
  • 박민경 (지은이) | 그래도봄 | 2024년 7월
  • 13,8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690원 (5% 적립)
  • 9.8 (10) | 58.43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65

아름다운 명화 속 사람이 사는 이야기. “인권의 눈으로 그림을 보다, 읽다, 생각하다” 우리가 존중받아야 할 기본 권리들을 세심하게 짚은 본격 인권 교양서다.

6.
  • ePub
  • 과로사 할래? 퇴사 할래? - 여섯 번 퇴사와 일곱 번 입사를 통해 깨달은 열정 페이 탈출법 
  • 우진우 (지은이), 치달 (그림) | 우리교육 | 2024년 7월
  • 10,5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20원 (5% 적립)
  • 9.6 (5) | 8.96 MB | TTS 지원

20대 내내 정규직 전환 실패로 인한 잦은 퇴사, 철야 작업(이라고 쓰고 열정 페이라고 읽는다)을 견디지 못하고 택한 퇴사 등 다양한 유형과 사정으로 방황한 어느 직장인이 일곱 번째 회사에 정착한 지금에 이르기까지, 조금은 우습고, 조금은 짠하고, 때때로 곁에서 대신 욕해 주고 싶은 직장 빌런들의 이야기도 담아 한결 편안해진 마음으로 풀어 놓았다.

7.

박경석과 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활동가 정창조가 함께 쓴 책이다. 장애인 이동권, 노동권, 탈시설과 자립생활 권리 현안은 물론 한국 사회를 지탱하는 거대한 컨베이어 벨트로서 출근길 지하철이 어떻게 모두를 억압하는지, 장애해방과 비장애인의 해방은 어디에서 연결되는지, 서로 다른 우리는 어떻게 연대할 수 있는지, 더 나은 세상이란 어떤 세상인지 박경석이 지난 세월 겪어온 장애인운동과 그 바탕이 된 생각을 성실하게 답하고 충실하게 기록했다.

8.

극우·보수 개신교인들이 퀴어문화축제를 훼방하고 성소수자에 관한 편견과 허위 정보를 퍼뜨려 온 역사와 의미를 정리한 책이다. 개신교 독립 언론 《뉴스앤조이》가 2023년 6월 내놓은 기획 ‘퀴어문화축제 방해 잔혹사’ 보도물을 바탕으로 책을 엮었다.

9.
  • ePub
  • 무법의 바다 - 보이지 않는 디스토피아로 떠나는 여행 
  • 이언 어비나 (지은이), 박희원 (옮긴이) | 아고라 | 2024년 7월
  • 23,000 (종이책 정가 대비 28% 할인), 마일리지 1,150원 (5% 적립)
  • 9.6 (32) | 20.46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120

퓰리처상 수상 작가이자 탐사보도 기자인 이언 어비나가 쓴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그저 아름다운 동경의 대상일 뿐인 바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10.

지난여름(2023년 6~7월) 발행된 《경향신문》의 기획기사 ‘당신은 무슨 옷을 입고 일하시나요’는 작업복을 화두 삼은 이런 물음을 던지며 여러 노동 현장을 취재했고, 언론계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는 해당 기획기사에 미처 담아내지 못했던 추가 취재를 보태 책으로 엮어낸 결과물이다.

11.

18년 차 특수교사인 저자는 ‘친구 되기’라는 관점에서 심각함은 내려놓고 장애를 안내한다. ‘장애인은 무조건 도와줘야 하나요?’, ‘의사소통이 안 될 때는 어떡해요?’, ‘자폐성장애인은 천재겠죠?’, ‘시각장애인은 아무것도 안 보이나요?’ 등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릴 만한 질문들로 차례를 구성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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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림동 소녀 - 나의 오월이 시작되는 곳 
  • 임영희 (지은이) | 오월의봄 | 2024년 6월
  • 12,000 (종이책 정가 대비 29% 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10.0 (12) | 26.44 MB | TTS 지원

여기,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하나의 생애가 있다. 1956년 보배의 섬 진도에서 태어나 광주 양림동에서 생애 가장 뜨겁고 아름다웠던 순간을 맞이했던 임영희의 삶이 그렇다. 《양림동 소녀》는 긴 세월 속에 감춰진 과거를 더듬어보는 시간여행이다.

13.

남자로 태어났으나 2세부터 여성의 자의식을 확고히 내보인 한 어린이와 그 가족의 실화로, 주인공 니콜이 가족과 공동체의 지지와 조력 속에 트랜스젠더 여성으로 거듭나는 20여 년의 극적이고도 감동적인 여정을 다룬다.

14.

약자·소수자의 인권 문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책을 쓴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학생인권, 경쟁교육, 노키즈존, 성교육 문제 같은 사회적으로 이목을 끌었던 일들, 청소년 선거운동 금지, 소년법 폐지, 청소년 자살, 학교 안의 각종 규제, 학생의 휴식권 문제 같은 청소년 인권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던 이슈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자 했다.

15.

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삶을 편리하게 했지만, 인간과 환경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는 못했고 급기야 개인과 사회, 환경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본서는 이러한 현실을 꼬집고 디자인에 필요한 태도를 되살리기 위해 ‘인간적인’, ‘우호적인’, ‘생태적인’으로 목차를 구성했다.

16.

저자는 “엄마가 되고 나니 세상은 온통 화사한 봄빛”이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봄은 짧았고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장애인이 되어 함께 지낸 30년의 이야기를 담아 이 책을 펴냈다.

17.
  • PDF
  • 미래를 여는 기억 - 인천 여성의 전화에서 한국여성인권 플러스로, 여성폭력추방 30년 
  • 박인혜 (지은이) | 형성사 | 2024년 5월
  • 15,4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770원 (5% 적립)
  • 10.0 (1) | 2.77 MB | TTS 미지원 | 세일즈포인트 : 45

1994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여성인권플러스가 걸어온 여성폭력 추방 운동 30년의 역사를 책 한 권에 담았다. 90년대 가정폭력, 성폭력 추방 운동에서 2000년대 성매매 근절 운동과 이주여성 인권운동 그리고 최근의 래디컬 페미니즘 운동까지, 우주에서 가장 힙한 여성단체의 이야기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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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문제 - 19세기 골드러시, 이주와 노동과 배제 
  • 메이 나이 (지은이), 안효상 (옮긴이) | 책과함께 | 2024년 5월
  • 33,000 (종이책 정가 대비 23% 할인), 마일리지 1,650원 (5% 적립)
  • 8.0 (1) | 48.77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100

초국가적 이주와 노동과 배제의 역사와, 그 과정에서 인종이 어떻게 국제 자본주의의 구조에 편입되고 국가 정치에 연결되는지를 재구성한 책이다. 저자는 5개 대륙에 걸친 10여 년의 연구를 바탕으로, 고국을 떠난 수천 명의 중국인이 어떤 곤경을 겪었고 어떻게 공동체와 조직을 형성하여 위험한 ‘신세계’를 헤쳐나갔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19.

육아는 장애 여부를 떠나 모든 양육자에게 힘든 일이고, 그래서 ‘힘듦’과 ‘안 된다’는 엄연한 차이 안에서 부모가 되기를 선택했다. 그렇게 저자는 장애로 인해 엄마의 삶을 포기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미리 겁먹지 말라고 토닥여 주는 따뜻한 손길을 글로써 담아냈다.

20.
  • ePub
  • 일인시위 - 세상을 향한 알싸한 프러포즈 
  • 사이시옷 (지은이) | 헤르츠나인 | 2022년 3월
  • 8,000 (종이책 정가 대비 33% 할인), 마일리지 400원 (5% 적립)
  • 9.3 (6) | 12.76 MB | TTS 지원

‘사이시옷’이라는 젊은 집필 집단이 2010년 말부터 2011년 초까지 진행한 일인시위자 8명에 대한 인터뷰를 모은 책이다. 일인시위를 나서게 된 이유, 그 배경 사건, 일인시위를 하며 느낀 생각, 그리고 평범한 보통 사람들인 그들의 삶을 때론 발랄하게 때론 진지하게 물은 물음에 대한 답변이다. 어느 누구도 가벼이 일인시위를 하는 사람은 없었다.

21.

산문집 《하고 싶은 말이 많고요, 구릅니다》로 “어리고 장애가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가 많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유튜버 구르님이 2년 만에 인터뷰집으로 돌아왔다.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는 그가 본명 김지우로서 “휠체어 탄 언니들 이야기만 왕창 듣고 싶다!”는 사심을 품고 기획한 메일링 서비스에서 출발했다.

22.
23.

아시아 각국의 학자, 활동가, 풀뿌리 운동 실천가들이 한데 모여 아시아 개발 그 이후를 면밀하게 연구 분석한 결과물이다. 특히 자원 수탈, 주민들의 대규모 이주, 정체성과 역사 말살, 지식과 생명체의 약탈, 상품화, 여성의 착취와 억압 등 개발 과정에서 일어난 폭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4.

2021년 8월 ‘미라클 작전’으로 카불에서 구출한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총 391명) 중 울산에 정착한 157명과 그들을 이웃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의 이야기.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아프간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한국 기관과 바그람 한국병원 등에서 일한 현지 협력자들로, 탈레반에게 부역자로 처단될 위험을 피해 한국행을 선택한 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