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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가 출간되었다. 작품은 장르문학계의 거장인 작가가 101번째 작품을 맞아 추리소설의 원점으로 돌아가 ‘황금시대 미스터리’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걸작으로 평단과 독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2.

이세영, 사카구치 겐타로 주연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원작 소설. 공지영, 츠지 히토나리. 한일의 두 남녀 작가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남녀 주인공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가슴 아프고 섬세한 사랑 이야기이다.

3.

천 년 전 물의 신은 한 여자를 사랑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이미 사랑하는 다른 연인이 있었다. 물의 신은 신의 권능을 이용해 여자를 억지로 신부로 삼으려 하지만, 두 연인은 끝까지 사랑을 지켜내려 애쓰다 동시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 화가 난 물의 신은 두 사람에게 억겁의 저주를 내렸다.

4.

과거에 했던 선택을 바꾸고 싶다는 간절한 후회를 가진 사람만이 갈 수 있는 ‘환상’이라는 뜻을 가진 과거로 돌아가는 역, 마호로시역. 신비한 마호로시역에서 과거로 돌아가 다른 선택의 삶을 살아본 다섯 명의 주인공들은 어떤 마음을 담아 다시 현실의 세계로 돌아오게 될까.

5.

일본 최고의 추리 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숨은 걸작 《위험한 비너스》의 개정판이다. 막대한 유산 상속을 둘러싼 친족간의 갈등과 이 전 재산을 물려받을 당사자의 실종이라는, 추리 소설로서 다소 평범해 보이는 소재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손에서 보란 듯이 비틀어진다.

6.

일용직 친구였던 도쿠나가가 사라지고 그가 남긴 단서를 추적하던 중 수상한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발견한 일용직 노동자 청년 ‘사토’.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한 ‘사토’는 카리브해의 외딴섬에서 기암관 이라 불리는 저택에 묵게 되는데….

7.

실패한 연애,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 그리움으로 남은 반려까지, 이제는 뒤로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유쾌하면서도 찡한 이야기가 도착했다. 추억의 음식을 먹으며 마음에 고여 있던 감정을 묻어 버리는 이들의 사연을 그린 『전남친 최애음식 매장위원회』이다.

8.

성 정체성의 문제로 혼란을 겪는 후지사와 에리와 깊은 병세로 존엄사를 희망하는 아버지를 둔 야마모토 미쓰히데, 두 주인공의 방황과 성장을 과감하고 내밀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9.

경찰서로 들어온 충격적인 신고 전화 한통. 하지만 신고를 한 것은, 20년 전 사고로 심각한 기억 장애를 갖고 있는 마유코라는 여자였다.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지만, 그녀가 가진 살인의 기억은 모호하기만 하다. 과연, 그날 벌어진 사건의 진실은?

10.

디스커버21이 주최하고 서점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베스트셀러로 발돋움할 책을 선정하는 신인 문학상인 ‘혼노사나기상’의 제4회 대상 수상작이다. 죽은 엄마를 다시 보고 싶었던 아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외운 주문이 실제로 망자를 되살리면서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이하는 가족의 이야기다.

11.

주로 장애를 테마로 한 미스터리를 선보이며 일본 미스터리계에서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마루야마 마사키의 장편소설이다. 작품은 몇몇 이야기가 각자 전개되다가 수렴되는 양상을 띤다. 각각의 이야기는 나름의 재미와 매력을 뽐내며 전개되다가 점점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

12.

아야쓰지 유키토, 노리즈키 린타로, 아리스가와 아리스 등과 함께 일본 1세대 신본격 미스터리의 주역으로 손꼽히는 작가 아비코 다케마루가 《살육에 이르는 병》 이후 20여 년 만에 발표한 장편으로, 반전과 서술 트릭이 돋보인다.

13.

소설은 평화롭던 날을 보내던 다카코가 1년 동안 사내연애를 해온 남자친구에게서 다른 여자와 결혼하게 됐다는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받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별의 충격으로 회사마저 그만두고 폐인이 되어 집에 틀어박혔는데, 어느 날 왕래가 뜸했던 외삼촌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14.
  • ePub
  • 도쿄도 동정탑 - 2024년 제170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 구단 리에 (지은이), 김영주 (옮긴이) | 문학동네 | 2024년 7월
  • 10,5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20원 (5% 적립)
  • 8.7 (23) | 43.02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640

2024년 제170회 아쿠타가와상이 AI를 활용해 집필한 작품인 『도쿄도 동정탑』에 주어졌다. 작가 구단 리에는 수상 기자회견에서 ‘작품 일부에 생성형 AI로 만든 문장을 사용’했다고 밝혔고, 이후 일본은 물론 한국의 언론과 독자들도 관심을 보였다.

15.

휴머니즘이 진하게 담긴 시대소설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저자 나가이 사야코가 독특한 복수 목격담을 선보인다. 사건의 전말을 쫓는 미상의 인물에게 들려주는 다양한 사람들의 목격담 끝에 드러난 진실은 무엇일까?

16.

섬세한 문장과 단단한 서사 구조, 여성 입장에서 그린 감각적인 성애와 뛰어난 심리묘사로 젊은 여성 독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일본의 대표 작가 구보 미스미가 2022년 나오키상 수상 후 힐링 소설 《시이노키 마음 클리닉》으로 돌아왔다.

17.

2020년 3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에 동시 출간된 《녹나무의 파수꾼》의 속편 《녹나무의 여신》이 이번에도 일본과 동시 출간된다. 레이토가 여러 사람과 만나 우여곡절을 거듭하며 기적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18.

생사를 넘나드는 중상을 입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무력한 나날을 보내던 무로사키 토우야는 어느 날 백 끼의 식사가 끝나면 죽음에 이르는 희귀병인 ‘여명백식’에 걸린 여자, 사키무라 리이를 만난다.

19.

청춘의 순수하고 비현실적인 사랑을 그리며 전 세계에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킨 『상실의 시대』와 신비한 사랑의 끝에서 구원을 찾는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에 이어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연애소설 3부작의 완결편.

20.

따뜻한 힐링이라는 입소문으로 20만 부 넘게 팔린 일본의 인기 소설 《카페 도도》, 두 번째 이야기 《카페 도도에 오면 마음의 비가 그칩니다》가 출간되었다. 일하는 도시 여성들의 에피소드 모음인 이번 책의 주제는 ‘상처 치유’다.

21.

서늘한 여운과 충격적인 결말로 독자들의 극찬을 받은 오리가미 교야의 《꽃다발은 독》(2021)이 드디어 한국에 출간된다. 《꽃다발은 독》은 장르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러 오리가미 교야가 미스터리 장르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도전한 작품으로, 출간 직후 인기 시사 TV 프로그램 〈왕의 브런치〉에 소개돼 큰 화제가 됐다.

22.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 작가인 나카야마 시치리의 『카인의 오만』이 출간되었다.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경시청 에이스 형사 이누카이 하야토와 파트너 다카치호 아스카가 아시아에서 급증하는 장기매매의 어둠에 메스를 댄다.

23.
  • ePub
  • TV 피플 
  • 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홍은주 (옮긴이) | 비채 | 2024년 7월
  • 12,300원 → 11,070(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37% 할인)
    마일리지 610원 (5% 적립)
  • 9.3 (28) | 19.25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540

무라카미 하루키가 1989년-1990년에 발표한 단편 6편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 자신을 지난한 슬럼프에서 구원한 치유의 소설집이자, 무라카미 하루키 스타일이 순도 높게 담긴 하루키 단편 문학의 지향점이다.

24.

I의 감시 체제가 강화된 가까운 미래를 무대로 ‘라플라스의 마녀’ 마도카와 함께 아버지의 죽음을 좇는 소년의 모험과 사건의 진상을 추적하는 형사의 활약상을 담은 작품이다. ‘AI’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우며 한층 거대하면서도 현실에 밀착된 시의성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25.

“지금까지 [미시마 유키오의]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완성도와 충실함이 있다”고 평가받는 『사랑의 갈증』을 빛소굴 페이지터너스에서 선보인다. 시골 마을에 반강제적으로 갇혀 지루하게 살아가는 상류계급 출신 도시 여성 ‘에쓰코’의 가혹하고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