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회자되어 온 부처의 말을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현대어로 재해석해 책으로 출간했다. 간결하게 축약된 핵심만을 담은 부처의 메시지는, 마음이 약해지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불교를 가장 친절하면서도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원영 스님이 『반야심경>에서 말하는 ‘공(空)’의 가르침에 대해 풀어낸 것이다. ‘공’이라는 한자의 의미 때문에 더 알쏭달쏭하고 오해하기 쉬웠던 이 가르침에 대해 누구나 알 수 있는 ‘눈높이 설명’으로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