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스토리텔링 기술을 넘어서 다양한 예시로 견고한 플롯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이론과 용어까지 세계적인 학자들의 연구 내용을 보기 좋게 정리해 플롯 지식을 넓혀 주고, 고전 문학과 영화 명작들의 설계도면을 들여다보게 했다.
전미도서상을 수상 작가이자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그리고 할리우드의 영화 원작 소설을 가장 많이 쓴 작가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스티븐 킹의 데뷔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동안 출판된 그의 창작 세계를 샅샅이 파헤치는 해설집이다.
세계적인 스토리 컨설턴트 리사 크론은 많은 작가가 “스토리가 무엇인지 모른 채 글을 쓴다”고 정곡을 찌른다. 흔히 플롯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스토리라고 오해하지만, 겉이 아닌 속을 채우는 ‘속 이야기’야말로 진짜 스토리라고 강조한다.